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베트남

[정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9월 10일 베트남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월 10일 베트남을 방문하여 "협력을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월요일에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노이에서 국가 최고 지도자인 응우옌푸쫑 당 총서기 및 기타 주요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시킬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카린 장-피에르 공보비서가 발표했다. "기술 중심과 혁신 중심의 베트남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고, 교육 교류와 인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유대를 확장하고, 기후 변화와 싸우고, 이 지역의 평화, 번영, 안정을 증가시킬 기회를 탐색할 것이다."라고 그녀가 덧붙였다.

 

2015년 7월 7일 워싱턴에서 열린 회담에서 응우옌푸쫑 베트남 총서기(왼쪽)와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부통령이 참석한 사진.

베트남과 미국은 1995년 국교정상화 이후 2013년 관계를 포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2022년에는 베트남 최초로 1000억 달러가 넘는 수출국이 됐다.

 

베트남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포함한 다양한 수준의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인도, 한국 등 4개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으며, 라오스, 캄보디아, 쿠바와도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미국은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으로 60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베트남은 524억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했고 81억 달러를 수입했다고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했다.

 

중국은 베트남이 316억 달러의 수출과 586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면서 7개월 동안 902억 달러의 쌍방향 무역을 한 최대 무역 상대국이다.

 

미국과 베트남은 강력하고 역동적이며 결과적인 관계를 구축했으며, 미국은 "자신들의 정치 체제 하에서 베트남의 미래를 형성할 권리를 존중한다"고 안토니 블링켄 국무장관이 말했다.

 

응우옌푸쫑 총서기는 블링켄 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 관계가 서로의 독립성, 주권, 영토 보전, 정치 제도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강하고 포괄적으로 발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결과는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을 위해 양국 관계를 계속해서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리는 기초가 된다."라고 쫑 서기는 지적했다.

 

하노이 주재 미국대사를 지낸 테드 오시우스 미-아세안기업협의회(USAB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 기업들이 디지털·창조경제 발전, 녹색에너지 등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양국 경제협력의 기회가 더 많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호치민시의 암참 베트남 회장인 그레고리 테스터만은 지난 4월 미국과 베트남의 활기찬 무역 관계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투자] YNC 코리아, 꽝닌성에 1억 4,500만 달러 투자 계획
자동화 회사이자 LG, 현대 등 한국 대기업의 파트너인 YNC 코리아는 베트남 북부 해안 꽝닌성에 1억4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의 대표단은 수요일 꽝닌성의 까오뚜옹후이 회장과의 회의에서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회사는 꽝닌성 농업-산림 부문의 부산물을 활용하여 40MW 바이오매스 발전 프로젝트에 6천500만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자동차용 배기가스 저감 장비를 제조하기 위해 공장에 8천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며, 연간 1천만 개의 품목을 생산할 수 있으며 베트남 및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YNC 코리아는 또한 현지 공장의 투입 자재를 생산하기 위한 임업 투자로 대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대표단은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많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까오뚜옹후이 회장은 이 제안을 뒷받침하며 성 당국이 행정 절차, 토지, 부지 정리, 공공 서비스 등 투자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대나무 심기는 야기 태풍 이후의 성 나무 심기 계획에도 부합한다고 후이는 강조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올해 첫 8개월 동안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전년 동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