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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섬유의류] 섬유 기업의 오더 부족

 

많은 섬유업체들은 4월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답했지만, 지난해 이맘때면 협력업체들은 2분기 말까지, 심지어 연중 주문을 가지고 있었다.

 

린쭝 수출 가공 구역(투득시)의 섬유 기업 생산 책임자는 작년 같은 기간에 그의 사업은 계약을 맺을 파트너를 선택해야 했지만, 이제는 이달 말까지 주문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탄꽁 섬유 및 의류 투자 공동 주식 회사의 인사 담당 이사인 응우옌후우뚜안 씨에 따르면 2분기에 접수된 주문은 회사 생산 능력의 약 80%만 충족했다. "올해, 우리는 작년과 같은 이익 목표를 세웠지만,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이 목표에 도달하기는 매우 어렵다"라고 뚜안 씨는 말했다.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베트남 섬유 및 의류 그룹의 총 책임자인 까오후우히에우 씨는 올해 첫 달의 시장 상황이 매우 나쁘다고 말했다. 많은 주문 값은 2-3% 감소했다. 그룹 내 기업들도 작년부터 12월까지 4월 말까지만 생산재를 보유하고 있다.

 

호찌민시 섬유, 자수, 편직 협회 회장인 팜쑤안홍은 미국과 유럽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의 거래가 회복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공장에서 주문이 20-30% 감소하고 단가는 이전에 비해 80%라고 말했다. 많은 회사들이 여전히 하반기 주문이 없다.

 

히에우 씨는 위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세계 수요가 60-70%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시장 규모는 750억 달러에서 712억달러, 올해는 6870억달러로 전망된다. 따라서 특히 그룹의 기업과 산업 전반은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다.

 

VN다이렉트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재개는 올해 섬유 기업에 많은 도전을 제기한다. 중국은 현재 미국 시장에서 베트남의 주요 경쟁자이다.

 

미국 섬유의류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섬유 및 의류 수입액은 1320억달러 이상에 달해 시장점유율의 약 26%를 차지했다. 다음은 시장점유율 14.87%인 베트남이다.

 

일련의 장벽과 도전에 직면하여 홍에 따르면 섬유 및 의류 기업은 미국 시장의 회복을 기다리기 위해 주문을 찾고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무역 진흥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응우옌후우뚜안 씨는 회사가 고객 수를 유지하고 직원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손해를 보더라도 저렴한 가공 가격으로 주문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뚜안 씨는 "하반기에는 시장이 상반기를 보상하기 위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나텍스(Vinatex) 측에서는 그룹이 현금 흐름을 보장하고 시장이 회복되면 자원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 그룹은 중복 프로세스를 줄이고 비용은 적게 들지만 생산성은 높은 스마트 생산을 위한 현대 기술을 구축할 것이다.

 

베트남 섬유 의류 협회(Vitas) 부득장 회장에 따르면 섬유 의류 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 업계는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원자재 공급망에 대한 투자를 한다. 그는 또한 4월 5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섬유 및 의류 전시회 이후 베트남의 섬유 및 의류 산업이 번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에는 21개 국가 및 지역의 1천300개 회사의 자료로 전 세계 스마트 장치를 전시하는 수백 개의 부스가 모였다.

 

기업은 원자재에 접근하고 비즈니스 활동에 대해 파트너와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베트남 - EU 자유 무역 협정(EVFTA) 또는 RCEP의 인센티브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세계 바이어들의 트렌드도 바뀌었다. 그들은 고품질뿐만 아니라 빠른 주문을 요구한. 따라서 기업은 곧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비를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심층 투자는 환경 보호, 섬유 녹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많은 예측에 따르면 섬유 및 의류 산업은 2분기에 약간 회복되지만 방글라데시, 인도, 중국과 같은 경쟁 업체와의 치열한 가격 경쟁에 직면해야 한다. 원사산업은 여전히 암울한 시장이다. 현재 시중 원사 판매가격은 낮은 수준인 반면, 단위 생산에 투입되는 면화 가격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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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식정보, K-헤리티지 AI 지식검색·문화콘텐츠 및 AX 본격화… 이스트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나라지식정보(대표 손영호)는 4일 AI 기반 지식검색 정보화와 문화 콘텐츠 영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AI 더빙·AI 키오스크·에이전트(앨런 LLM), 페르소에이아이(PERSO.ai) 등을 보유한 AI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공공문화 콘텐츠 AX 사업 본격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과 공공기관의 AX(인공지능 전환) 구축 및 정보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 사업은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자동 더빙 솔루션 ‘AI 더빙’ △지능형 디바이스 ‘AI 키오스크’ △에이전트 서비스 ‘앨런LLM’과 나라지식정보의 △공공사업 분야 노하우 △문화 데이터베이스 △헤리티지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개된다. 나라지식정보는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AI도 없다’는 모토 아래 국내 180여 기관 600여 건의 데이터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AI OCR·RAG 지식검색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