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인구의 30~40%까지 수면장애가 있는데, 왜 잠을 잘 못 자나요?

 

인구의 약 30-40%가 수면 문제를 가지고 있다. 노인들뿐만 아니라, 현대의 젊은이들은 매우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에 어려움을 겪거나, 잠이 잘 오지 않거나, 한밤중에 일어나는 것이나, 다시 잠이 드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매우 흔한 수면-깨기 리듬 장애는 매우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통 우리는 늦게까지 자지 않는 경우가 많은 젊은이들의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불면증의 증상이다.

 

불면증의 다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잠들기가 힘들다.

- 아니면 한밤중에 일어나서 다시 잠을 잘 수가 없다.

- 선잠이지, 깊은 잠이 아니다.

- 너무 일찍 일어난다.

- 낮에 졸음이 오고, 무기력하고, 경각심이 부족하다.

- 피로, 집중력 저하, 쉽게 자극받는다.

 

불면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지리학적으로 깊은 잠을 들지 못하고 잠자는 것이 힘들게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

- 스트레스, 불안, 스트레스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 노령과 노화로 인해 18세 이후에는 10년마다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30분씩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 만성질환으로 인해: 뇌허혈, 만성 기침, 뼈와 관절통, 전립선 비대, 위십이지장염/궤양, 암(癌)통 등

- 환경상: 시간대 변경, 야간 근무, 시끄러운 침실,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경우

- 약을 장기간 사용하고 흥분 음료를 복용하기 때문

- 불안 장애, 우울증, 편집증 같은 정신 질환 때문

 

불면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 당신의 생활 방식을 조정하세요.

- 수면 위생

- 건강 보조 식품.

- 허브와 건강식품을 사용

- 약물 복용(사용 전 의사에게 문의)

- 불면증을 유발하는 질병의 치료

 

이러한 조치 중 수면위생은 신체가 쉽게 좋은 생리적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비약물적 조치(생활습관 및 환경적 요인의 수정)이다. 좋은, 자연스러운 수면은 뇌의 송과샘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에 의해 달성된다. 수면위생 조치 목적은 체내 멜라토닌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멜라토닌 생산을 위한 충분한 재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트립토판과 세로토닌이다:

 

-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첨가하세요: 현미, 땅콩, 콩과 콩과류, 견과류, 생선, 흰 고기, 유제품, 계란, 바나나, 다크 초콜릿이다.

- 가벼운 운동, 자연과의 친밀함, 휴식,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등은 모두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킨다.

-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세로토닌은 주로 장에서 생산되므로 섬유질이 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약이나 요구르트, 케피르(kefir), 콤부차 등으로 유익한 박테리아를 보충하여 건강한 장내 식물군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 고요함, 어둠 또는 부드러운 따뜻한 빛, 적당한 음량으로 편안한 음악 듣기, 자기 전에 따뜻한 목욕하기, 따뜻한 담요 덮기 등운 멜라토닌 수치를 크게 증가시킨다고 한다.

- 술, 커피, 담배와 같은 자극제를 제한하고 깨끗하고 통풍이 잘 되는 침실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소들이기도 하다.

 


베트남

더보기
또럼 서기장 한국 방문: 한국 내 베트남 혁신 전문가들과 만남
또럼 서기장과 고위 대표단은 8월 10일 오후 베트남 혁신 네트워크 회원들과 한국 내 베트남 전문가들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재무부와 주한 베트남 혁신 네트워크의 주관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국가혁신센터(NIC)가 후원하는 베트남 혁신 네트워크는 22개국 및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주요 산업 분야의 전문가, 과학자, 일반 엔지니어 등 2,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AI, 바이오의학, 로봇공학, 자율 장치, 항공우주, 무인 항공기(UAV) 등 우선순위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경험과 해결책, 그리고 권고안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의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발전시키기 위한 이니셔티브와 우수 사례도 제시되었다. 또럼 서기장은 베트남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이러한 이니셔티브들이 실질적인 요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했으며, 특히 베트남이 대형 기술 기업의 가치 사슬에 참여하기 위한 제안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국이 과학기술 발전,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의 획기적인 진전, 새로운 상황에서의 국제 통합, 법 제정 및 집행 혁신, 그리고 민간 경제 발전에 대한 네 가지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