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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호주 조사: 대부분 비트코인 가격이 2030년까지 3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낙관

독립준비은행 암호화폐지수(IRCI) 보고서는 호주인들이 여전히 비트코인을 가장 크고 가장 신뢰받는 가상화폐로 믿고 있음을 보여준다.

 

IRCI 조사에서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천여명의 호주인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브랜드 인지도, 소유권, 그리고 전반적인 투자 심리 면에서 1위이다. 보고서에서 호주인의 92%가 적어도 가상화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반면, 비트코인의 인지도는 가장 높다. 이에 따라 응답자의 90.80%가 비트코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데, 호주 투자자들은 왜 여전히 낙관적인가?

 

호주의 유명한 비트코인 팟캐스터인 스테판 리베라는 지표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코인텔레그라프에 "비트코인은 최초의 암호화폐였기 때문에 가상화폐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것은 화재의 발견이나 인쇄기의 발명과 같다"고 말했다.

 

팟캐스터는 "비트코인은 또한 가장 강력한 설립자와 교육자들의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 순환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호주는 11월 초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에도 비트코인 인지도가 높아졌다. 장기적으로 호주인들은 낙관적이다. 보고서는 2600만명에 가까운 호주 인구가 "전반적인 채택과 산업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신뢰가 높은 상태에서 장기적으로 암호화폐에 전념하고 있다"고 공유했다.

 

실제로, 조사된 대부분의 암호화폐 보유자들은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여전히 현재 가격의 거의 두 배인 30,000달러 이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심지어 암호화폐를 소유하지 않아 편견이나 불합리한 기대가 적은 조사대상자들도 여전히 43%가 투자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응답자들은 비트코인 당 가격이 3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아드리안 프즐로즈니 IRCI 최고경영자(CEO)는 "이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2022년 IRCI 자료는 암호화폐에 대한 호주인들의 관심과 투자가 여전히 높고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가장 젊은 인구층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 33.3%에서 55.7%로 하락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호주의 가상화폐 보유율은 지난해 28.8%에서 25.6%로 소폭 감소했다.

 

라베라는 하락에 대해 설명한다: "왜 2022년 호주에서 '암호화폐'와 비트코인 소유권이 감소하는지에 대해, 나는 이것이 일반적인 순환적인 강세와 약세 가격 조치에 기인한다고 주장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약세장에서, 새로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실제 특성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다음 가격 사이클의 기초를 만드는 것과 동일한 HODLer 또는 스태커가 된다."

 

다만 리베라가 암시한 것처럼 어떤 그룹이 더 이상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지 않는지는 불분명하다. 솔라나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을 결합한 보고서는 더 광범위한 의문을 제기한다.

 

예를 들어 솔라나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이나 디앱을 위한 본거지가 되겠다는 의도를 가진 반면 이더리움의 약속은 화폐가 아니라 플랫폼을 수익화하는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가 사람과 기업에 널리 받아들여질 것인가"라는 것이다.

 

호주에서 가장 젊은 연령대의 투자자들은 더 이상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지만, 전체 호주인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지도는 2021년 91.2%에서 92%로 소폭 상승했다. 그리고 응답자의 90.8%가 비트코인에 익숙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가 될 것이다.

 

이상하게도 65세 이상의 비트코인 인지도가 93.5%로 치솟고 있는데, 이는 가격 하락과 높은 변동성과 미래의 디지털 화폐가 그리 낙관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호주인들이 비트코인에 몸을 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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