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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9월 7일: VN-지수 5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베트남의 VN지수는 수요일 2.68% 하락한 1243.17포인트를 기록하며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34.23포인트 하락으로 마감해 6월 20일 이후 가장 큰 폭의 급락세를 보였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량은 39.63% 증가한 20조3300억동(8억6179만달러)를 기록했다.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9개 종목이 하락했다.

 

국영 대출 기관인 BIDV의 BID는 5.6% 하락하여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표적 증권사인 SSI증권의 SSI도 5.1% 하락해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가항공사 비엣젯의 VJC가 4.8%, 보험사 바오비엣홀딩스의 BVH가 4.2%, 국영 페트로베트남가스 GAS가 3.9% 하락했다.

 

우량주로는 부동산개발사 노바랜드그룹의 NVL가 유일하게 2.1%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중개 VN디렉트의 VND와 겔렉스 전기 장비의 GEE를 매각하면서 4475억8천만동을 순매도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3.14% 하락한 반면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1.3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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