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의 VN지수는 월요일 0.32% 오른 1256.7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금요일에 1.4포인트 하락한 후 4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52% 증가한 15조 8천억동(6억7549만달러)을 기록했다.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4티커가 상승했다.
VP은행의 VPB는 지난 6월 29일 이후 최고치로 2.2% 상승했다. 최대 사채업체인 테콤뱅크의 TCB는 2.1% 오른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른 상승 종목은 연료 유통업체인 PLX, 국영 페트로베트남 가스, 베트남 고무 그룹의 GVR 등이 있다.
우량주 13개 종목이 하락했는데,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의 VIC가 1.2%, 저가항공사 비엣젯의 VJC가 1% 하락했다.
외국인은 철강업체인 호아팟그룹의 HPG와 대형 유제품업체인 비나밀크의 VNM을 주로 팔아 992억3천만동을 순매도했다.
중·소액 상한가 종목이 있는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48% 상승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1.1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