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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바이낸스 CEO: '통화는 정상'

CZ는 그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지속될 것이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가 결국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앞다퉈 매도에 나섰지만 바이낸스거래소의 창펑 자오(CZ) 대표는 낙관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이 시장의 미래를 믿고 있다.

 

CZ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정상 상태라고 밝혔다. "이 '정상'의 개념은 각 사람의 해석에 달려 있다. 그는 "나에게 암호화폐의 가치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정상"이라고 공유했다.

 

암호화폐 가치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정상이다

 

CZ는 암호화폐 가격 때문에 손해를 보는 투자자를 동정한다. 그는 "증시를 포함한 모든 시장에서 거래하면서 손해를 보는 투자자들에게 동정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CZ에 따르면, '재정 이해력'(Financial literacy: 재정적 이해력은 개인이 모든 재정적 자원으로 정보에 입각하고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주는 일련의 기술과 지식의 소유이다)은 투자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열쇠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실패가 지금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믿는다.

 

가디언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CZ의 자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했다. 바이낸스 지분 90%를 보유한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의 추정에 따르면 CZ의 재산은 지난 1월 750억달러에서 206억달러로 줄었다. 그러나 자오는 이것에 대해 매우 무관심했다.

 

"저는 그들이 어떻게 이 숫자들을 생각해 냈는지 모른다. 사실, 모든 사람들은 억만장자의 순자산이 단지 추정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암호화폐 지갑을 볼 때마다 돈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바이낸스 CEO가 말했다.

 

2021년 자오는 AP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보유한 디지털 코인은 비트코인과 바이낸스 코인(BNB)뿐이라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바이낸스 개발에 대해 의원들이 우려하는 점 중 하나는 회사가 뚜렷한 운영구조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케이맨 제도에 등록돼 있지만 이 인기 거래소는 공식 소유주가 없고 기업이 아닌 '생태계'를 표방하고 있다.

 

공식 본부가 없는 웹사이트인 미국 바이낸스는 사용자를 공식 웹사이트로 안내하지 않는다. 대신 다른 거래소의 주소인 바이낸스를 방문해야 한다.

 

바이낸스가 돈을 세탁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최근 로이터통신은 바이낸스가 불법 자금세탁 행위를 중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구체적으로 바이낸스는 지난 5년간 사이버 공격, 투자 사기, 마약 밀매 등과 관련된 23억5천만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

 

CZ는 이 같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바이낸스가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 덕분에 거래소에서 일어나는 모든 거래를 충분히 추적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름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불법거래를 꺼내달라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떠한 구체적인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라고 CZ는 말했다.

 

바이낸스가 최근 돈세탁을 방조하고 있다는 비난에 대해 묻자 CEO는 나라마다 돈세탁에 대한 정의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바이낸스,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어두운 날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행위청(FCA)은 지난 6월 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에 영국 내 모든 법적 영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하고, 암호화폐 분야의 위험성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지난 6월 13일 저녁,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과부하로 인해 갑자기 플랫폼에서의 비트코인 인출 지원을 중단했다.

 

이날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네트워크도 이용 가능한 자산이 더 이상 이용자들이 청산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거래를 마감해야 할 때 채무불이행 위험에 직면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급격히 떨어졌고, 때로는 안전 수준인 2만달러를 잃기도 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2조달러 이상 증발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매각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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