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6월 21일: 우량주 상승에도 VN지수 하락, 1172.47포인트

베트남 증시의 VN지수는 전날보다 0.67% 하락한 1172.47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월요일 거의 37포인트 하락한 후 거의 8포인트 하락한 채 마감했다.

 

VN지수는 5월 1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2% 증가한 15조770억동(6억7889만동)을 기록했다.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4개 종목이 올랐다.

 

거대 유제품업체인 비나밀크의 VNM은 4월 29일 이후 최고치로 6.8% 급등했다. 국영은행인 BIDV의 BID는 2.7%, 민간 TP은행의 TPB는 2.4% 상승했다. 다른 상승 종목은 보험회사 바오비엣홀딩스의 BVH, 국영은행인 비엣콤뱅크의 VCB, 국영은행인 비엣인뱅크의 CTG 등이 있었다.

 

12개의 우량주가 하락했는데, 전기 생산업체인 페트로베트남 전력의 POW가 7%나 폭락했다. 대형 증권사인 SSI증권의 SSI는 4.7% 하락해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3790억동에 달하는 순매수세를 보였으며 주로 산업용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냉동전기공학회사인 REE와 VNM을 매입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23% 하락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48% 하락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