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0명당 68%가 통장을 갖고 있으며 25~34세 젊은 층에 집중돼 있다.
위 내용은 지난 6월 17일 열린 '현금 없는 사회로의 디지털 전환' 세미나에서 레안둥 결제부(SBV) 차관이 공유했다.
연평균 11%가 넘는 성장률은 은행에 개설된 개인 계좌 수를 현금 없는 사회로 가는 길목의 밝은 점으로 꼽는다. 둥 차관에 따르면, 성인의 68%가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2017년 세계은행이 보고한 30%와 비교된다.
이 수치는 또한 동남아시아의 나라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계정을 가진 성인의 70%에 가까운 수치이다. 연령별로 보면 Z세대(24~35세)가 은행계좌를 가진 사람의 비중이 가장 크다.
또한 베트남의 일부 주요 은행들이 높은 수준의 디지털화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고객과 은행 간의 거래의 거의 90%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이루어진다. 게다가 90%는 모바일 뱅킹 채널을 통한 연간 거래 증가율이다.
둥 차관 에 따르면, 결제 사업은 철저히 디지털화되었고 은행 산업은 소액 대출과 같은 다른 서비스들을 디지털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국가 은행 총재는 또한 연초에 대출 활동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통고(Circular ) 39를 개정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디지털 전환 효율의 지표는 베트남 내 많은 은행의 비용 대비 수익(CIR)이 30%로 역내 은행으로서는 바람직한 수준이라고 둥 차관은 평가했다.
그러나 그에 따르면 4.0의 맥락에서 은행업계도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사용자에 대한 위험은 끝이 없다. 그는 "사용자들은 결제 체인에 약하게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가은행은 공안부, 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은행산업의 정보보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은행은 또한 투자 예산의 평균 15%를 정보 기술에 두고 적극적으로 지출한다. 국가 은행은 매년 정기적으로 이 분야의 신용 기관을 검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