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턱과 팔에 마스크 착용의 위험성

팔, 팔꿈치 또는 턱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바이러스가 환경에서 사용자의 눈, 코, 입으로 전파될 수 있다.

 

코로나19는 약해졌지만 마스크 규제가 풀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턱에 마스크를 쓰고 팔꿈치나 팔에 일시적으로 걸치곤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습관은 nCoV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바이러스들을 퍼뜨리면서 많은 잠재적인 위험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팔꿈치나 턱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둘 다 나쁜 습관이며, 질병 전염의 위험을 보호하거나 줄이기 위한 마스크의 핵심 목적에 어긋난다" 싱가포르 국립 대학 병원의 전염병 컨설턴트인 캐서린옹 박사는 마스크의 표면에 박테리아가 있다고 말했다. "감염자의 경우, 바이러스 입자가 피부에 닿는 표면에 축적될 것이다."

 

마스크는 호흡용 에어로졸 방울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동안 젖게 된다. 마스크의 내부는 이제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증식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다.

 

후앙박사에 따르면 마스크의 겉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그리고 외부 환경의 먼지로 덮여 있기 때문에 "더 낫지 않다". "마스크를 턱 아래로 당길 때, 외부 표면이 얼굴, 특히 아랫입술과 접촉하여 병원균이 입으로 바로 퍼지게 할 수 있다"라고 박사는 말했다. 

 

▼ 많은 사람들은 편의상 팔에 마스크를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 프리픽

 

팔꿈치나 팔에 마스크를 쓰는 것은 꽤 편리하지만, 후앙 박사는 운동하는 동안 그것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습관은 팔, 손, 땀에서 나오는 다른 바이러스들이 눈, 코, 입과 접촉하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아픈 사람들은 그 바이러스를 지역사회에 퍼뜨릴 것이다. "여러분은 많은 곳에 닿는 팔에서 코, 입으로 바이러스를 옮기고 있다"라고 박사는 말했다.

 

박사에 따르면 재사용 가능한 천 마스크는 방수가 되지 않으며 땀이나 액체를 쉽게 흡수할 수 있다. 이 마스크는 이제 "스펀지"처럼 되어 팔이나 턱에 묻은 액체를 빨아들여 다시 착용했을 때 입과 코로 직접 옮긴다.

 

그녀에 따르면,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한 가방, 아마도 작은 지퍼백에 넣는 것인데, 이것은 큰 가방에 넣을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또한 마스크를 테이블 위에 직접 놓는 대신, 휴대폰이나 지갑에 남겨두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지갑과 전화기는 아마도 가장 더러운 물건들 중 일부일 것이다. 우리는 다른 표면을 만지고, 그리고 나서 전화기를 누르거나 지갑을 만져 박테리아가 그 표면에 달라붙게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깥의 먼지와 병원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깨끗한 용기에 담는 것이다.

-CNA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