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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투자자들 가격 폭락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 앱을 삭제

 

하룻밤 사이 자신의 암호화폐 자산 가치가 30% 폭락하자 응우옌다이는 거래 앱을 삭제하기로 했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깨어난 뒤 가장 먼저 하던 일은 암호화폐 지갑을 열고 내가 얼마나 많은 돈을 얻었는지, 잃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계좌는 매일 몇 달러에서 수십 달러씩 변동하곤 했는데, 그는 작년 말에 그가 투자한 1턴달러가 때때로 1500달러 정도를 맴돌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서 그것은 일주일 전에 9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저는 제가 해킹을 당했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제 지갑에 있는 토큰들을 봤을 때, 그것들은 여전히 있었지만 모두 '빨간색'이었다."

 

또 다른 급격한 하락은 5월 10일 약 600달러로 떨어졌고, 그는 거래 앱을 삭제하고 시장을 보는 것을 멈추기로 결정했다.

 

"나는 몇몇 암호화폐 그룹들의 팔로우를 풀고 관련 앱들을 제거했다."

 

호찌민시의 레밍은 최근 자신의 휴대폰에서 암호화폐 관련 앱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가격이 폭락하자 그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 토큰을 팔기로 결정하고 그 수백 달러를 비트코인을 사는 데 사용했다. 그러나 며칠 지나지 않아 그의 포트폴리오에 있는 비트코인과 다른 것들은 다시 하락했고,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팔았던 것들은 상승했다.

 

그는 앱을 삭제하는 것이 그러한 성급한 결정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거래 어플을 계속 찾아보고 확인하다 보면 다른 최저가를 노리는 기회를 놓친 걸 후회하고 가격 평균으로 계속 돈을 쓰게 될까 봐 걱정이다.

 

"시장은 불안정하다. 저와 같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 투자를 잊어버리는 것이다.

 

"몇 달 후에 다운로드해서 다시 확인하겠다. 투자가 제로(0)로 떨어져도 어쩔 수 없지만, 늘어나면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앱 삭제"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암호화폐 투자 그룹에서 유행어가 되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8천억달러였으나 지난 목요일(13일) 현재 1조2100억 달러까지 하락한 상태였다.

 

현재 비트코인이 약 3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의 토큰은 큰 손실을 입었다.

 

한 암호화폐 거래 커뮤니티 회원이 "현 시장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자 "앱을 삭제하라"는 답변이 반복됐다.

 

오랜 암호화폐 투자자인 호앙남에 따르면 약세장에서 자신의 계정이나 거래를 보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 시장이 변동될 때 '앱 삭제' 움직임이 자주 발생한다.

 

"FOMO(소와공포증)는 새로운 참가자들 사이에서 흔하다. 시장이 하락하면 공포에 질려 최저가로 구매를 하거나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고 손실을 막기 위해 파는 등 섣부른 행동을 할 수 있다. 앱을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이런 결정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바이낸스(Binance)와 같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는 베트남에서 매달 수백건의 방문을 받는다.

 

바이낸스 거래소 앱은 베트남에서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은 금융 앱 상위 20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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