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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시장 붕괴에도 불구하고 4월에 23만2천개의 신규 개인 계좌가 개설

2022년 4월 말까지 누적된 개인투자자 계좌 수는 공식적으로 520만 계좌를 넘어섰다.

 

베트남 증시는 주요 지수인 VN지수는 변동성이 큰 4월을 경험했다. VN지수는 지난달 25일 종가 기준으로 1310.92포인트를 기록, 4월 말 1366,8포인트로 마감했다. VN지수가 8.4% 하락한 가운데 시장은 2020년 4월 이후 가장 강력한 조정 달을 보냈다. 이에 따라 HOSE의 수주 매칭 채널을 통해 유동성 역시 20조6천억동에 그쳐 거의 1년 만에 월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개인투자자의 신규 계좌 개설이 여전히 강하게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4월 개인투자자 거래계좌 신규 개설 건수는 23만2328개로 지난 3월 기록했던 27만1000개보다 더 적은 수량이지만 이전 달보다 여전히 많은 계좌 수치다.

 

2022년 3월 말까지 누적된 개인 투자자 계좌는 공식적으로 520만 계좌를 넘어섰다.

 

이 중 국내 개인투자자는 23만1782개의 계좌를 새로 개설해 4월 말까지 510만개의 계좌를 쌓았다. 국내 기관들은 178개의 신규 계좌를 개설하여 1만3670개의 계좌를 쌓았고, 외국 개인은 335개의 신규 계좌를 개설하였으며, 외국 기관은 33개의 신규 계좌를 개설하였다.

 

베트남은 2022년 4월 4일 기준 인구가 9870만명으로 1인당 증권계좌 수가 공식적으로 5.2%에 달한다. 이 성장률로 2030년 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완전히 실현 가능하다.

 

금리가 낮게 유지되고 주택 예금이 지난 4년 동안 낮은 비율로 증가해 주식시장이 더 활성화 될 것이다. 현재 기술 지원으로 투자자는 온라인 계좌를 개설하고 온라인으로 송금하며 증권사 앱과 웹 플랫폼을 통해 주문을 할 수 있다. 2022년 베트남 증시는 전례 없이 많은 투자자들이 계좌를 개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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