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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부패방지운영위원회, FLC등 5건을 감시 대상 목록으로 추가

FLC와 영사과 사건 그리고 딴호앙민 사건은 '감시' 상태에 놓였다.

 

4월 27일 중앙부패방지운영위원회는 FLC에서 발생한 주식시장 조작 사건을 포함해 5건을 감시 대상 목록에 추가했다.

 

나머지 4건은 영사과(외교부)와 다수의 관련 기관들이 금품을 주고받았는 것, 딴호앙민호텔서비스무역유한공사 재산의 부정 유용, 33호 응우옌두과 34-36-42 쭈만찐의 호찌민시의 부동산 프로젝트, 응우옌티낌한과 관련된 물품과 화폐를 밀수하여 국경을 넘어 불법적으로 운송하고, 안장에서 발생한 도박 사건 및 도박 조직과 관련하여 부정적인 행동을 한 관리들과 당원들 사건이다.

 

4월 27일 아침 응우옌푸쫑 서기가 주재한 회의에서 반부패 및 부정에 관한 중앙 운영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위의 사례에 대한 조사를 가속화할 것을 요청했다.

 

4월 27일 회의에서 반부패 및 반부패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쫑 서기

 

운영위 계획대로라면 2022년 말까지 19건, 기소 21건, 1심 24건, 항소심 6건 등을 마무리하고 검증을 마치고 39건을 처리한다.

당국은 연초부터 2천여명 이상의 용의자와 함께 1200건 이상의 사건을 기소하고 수사했다. 이 가운데 기소된 중앙관리급 간부는 차관 1명, 전 차관 1명, 전 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1명, 장성급 간부 5명 등 모두 8명이었다.

 

부패방지중앙운영위원회가 중대하고 복잡한 부패와 네거티브 사건 등 두 가지 유형의 사건을 직접 처리하도록 지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째, 부패의 사례 또는 부패의 징후가 보이는 경우이다.

둘째, 부패 이외의 부정적인 사례는 명예, 명성, 도덕적 자질, 간부의 역할 모델, 당원, 공무원, 공무원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당, 국가,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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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