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모비머니(Mobie Money) 서비스를 구축한 지 한 달여 만인 지난 2월 11일 현재 비엣텔과 비나폰(VNPT)은 고객이 46만3280명으로 늘었다.

비엣텔은 40만2천명의 고객을, VNPT는 6만128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비엣텔과 비나폰이 전국에 구축한 비즈니스 포인트의 총수는 2262포인트로 알려졌다. 특히 비엣텔은 1161포인트, VNPT는 1102포인트이다. 결제 수락 단위 수는 7만7159포인트(비엣텔 6만8천포인트, VNPT 9159포인트)에 도달했다.

또한, 비엣텔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비스를 대중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8만개의 상담, 안내 및 지원 포인트를 배치했다.

베트남에는 여전히 은행 계좌가 없는 인구의 약 50%가 있으며 대부분의 사용자는 10만동 미만의 구매는 현금을 지불한다. 따라서 2022년 정보통신부가 설정한 과제 중 하나는 기업의 모바일 머니 서비스 구현을 지원, 촉진, 관리 및 감독하는 메커니즘을 개발하는 것이다.

동시에 정통부는 통신 사업자가 통신 인프라를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및 디지털 사회의 중요한 인프라인 디지털 인프라로 전환하도록 계속 추진하며, 2025년까지 인구의 50% 이상이 전자 지불 계정을 갖도록 노력한다.

앞서 총리는 전국적으로 모바일 머니 시범실시를 승인했다. 베트남 중앙 은행은 ㅂ비엣텔 VNPT 및 모비폰을 포함한 3개의 적격 사업체에 지불 중개 서비스 제공을 허가했다.

모바일 머니의 주요 서비스로는 결제(소매 거래, 청구서 결제), 송금, 소액 신용 거래, 계좌 관리, 대리점 입출금 등이 있다.

모바일머니 서비스는 기존 은행서비스와 전자지갑이 하지 못했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비현금 결제 서비스를 대부분의 국민, 특히 농촌과 산간지역, 오지지역 사람들에게 확대하기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