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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2월 5일 비트코인 가격: 자유낙하, 때로는 거의 4만2천달러까지,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계속 모음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급락했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코인은 가격이 급락했다.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것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했다. 24시간 만에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 5만3857.42달러에서 최저 4만2019.86달러로 급락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6시 30분 4만9193.35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8.21% 하락했다.

 

현재 가격대로라면 비트코인 시장 가치가 9287억7천만달러까지 떨어지고,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은 40.2%까지 떨어진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무려 94개가 24시간 전에 비해 하락했다.

 

 

이날 18.14% 하락한 카데나가 가장 높은 낙폭을 기록했다.

테라는 16.83%의 비율로 시장에서 가장 강세를 보이는 동전이다.

 

상위 10위권에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줄어든 8개 코인이 모두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3.81% 하락하며 4075.22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 코인은 5.06% 폭락해 566.11달러에 거래됐다.

테더는 0.06% 하락하며 1.00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200.19달러로 24시간 전보다 5.72% 하락했다.

카르다노는 이날 9.84% 하락한 1.42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8.78% 하락하며 0.8453달러로 하락했다.

USD 코인은 0.9995달러로 0.02% 소폭 상승했다.

테라는 이날 18.65% 오른 76.33달러로 10위권에 진입했다.

폴카도트는 지난 24시간 동안 13.78% 하락해 29.18달러에 거래됐다.

도고인은 10.26% 하락한 0.0179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39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3058억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779억1천만달러 감소했다.

24시간 거래량은 2054억9천만달러로 12월 4일보다 48.63% 증가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이하로 떨어진 후 150개의 비트코인을 수집한다.


나빕 부켈레 살바도르 대통령은 시세가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비트코인 150개를 사들이겠다고 발표해 시가 대비 15% 이상을 잃었다.

 

정부는 BTC당 48,670달러에 비트코인을 살 수 있었다. 불과 7분 만에 4만2천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을 놓치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번 수집으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270개 비트코인에 달하며 현재 가치는 약 6200만 달러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시장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12월 28일 비트코인 420개를 사들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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