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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은행] 현재 대출이 가장 많은 은행은?

상위 10개 은행의 총 미지급 대출은 6600조동이다.

 

재무보고서 III의 통계에 따르면 9월 30일 현재 28개 은행의 고객에 대한 총 대출 잔액이 7330조동을 넘어 2020년 말에 비해 8.7%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 아그리뱅크는 3분기 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6월 30일까지 자료에 따라 한시적으로 계산하면 9월 말 29개 은행의 총 대출잔액이 8564조동에 육박해 2020년 9월 말 대비 7.6%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BIDV는 9.4% 증가한 13280억동으로 대출 규모가 가장 큰 은행이었다. 아그리뱅크는 3분기 증가폭은 집계하지 않았지만 1234억동에 육박하는 대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다음으로 9월 말 대출 잔액이 1084조동(+6.8%), 936조3430억동(+11.5%)에 이르는 두 '큰손' 비엣인뱅크와 비엣콤뱅크가 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 국책은행의 대출잔액만 약 4600조동에 달해 상장된 29개 은행 전체 대출잔액의 53.5%에 달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사콤뱅크가 지난해 말 대비 4.8% 증가한 356조4억천억로 대출잔액이 가장 많은 은행이다. SCB는 올 9월까지 대출 잔액이 0.4%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352조9130억동에 육박하면서 사콤뱅크에 자리를 넘겨 주었다.

 

위 은행 외에도 대출 잔액 상위 10위권에는 SHB(VND 339조4060억동), MB(VND 336조4260억동), ACB(331조9660억동), 테콤뱅크(321조420억동) 등 이름이 익숙한 은행이 존재한다.

 

이들 10대 은행의 전체 대출 잔액은 6600조동 이상으로 조사 대상 29개 은행 전체 대출의 77%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1~3분기 중 27/29개 은행이 2020년 말 대비 대출 잔액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직 두 개의 은행, 즉 Bac A 은행 (-1.5%)과 사이공 은행 (-2.5%)만이 대출 규모를 줄였다.

 

성장률 측면에서 MSB는 대출 잔액이 최대 23.5%로 가장 빠르다. 이 전에는 2분기 말까지 은행의 대출 증가율이 15.2%에 불과했다.

 

SSI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MSB 대출 증가세는 주로 중소기업 고객(+23.8% Qoq)으로부터 나왔다. 소매업과 대기업에 대한 대출이 각각 +2.58%, +1.32% 증가하며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주택대출(11.9%)을 포함해 2021년 3분기 말 기준 부동산 밸류체인 및 건축자재가 전체 대출 잔액의 38.6%를 차지했다.

 

MSB와 함께 테콤뱅크(15.7%), MB(12.8%), 베트남캐피털뱅크(12.6%), 비엣콤은행(11.5%) 등 일부 은행도 9월까지 두 자릿수 대출 증가율을 보였다.

 

*작년말 대비 대출액 증가율(단위:10억동)

 

대출 증가율이 신용 증가율보다 낮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은행이 채권 채널을 통해 많은 양의 대출 자본을 밀어내기 때문이다.

 

BSC증권의 계산에 따르면 MB 9개월 신용증가율은 14.2%에 달했고 고객대출 증가율은 12.8%에 그친 반면 콤뱅크는 신용한도 17.1%를 기록했고 신규대출은 15.7%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BIDV의 대출 증가율은 9.4%에 불과했지만 신용 증가율은 10.7%에 달했다.

 

대출 및 채권 사업의 가속화로 많은 은행들이 올해 첫 9개월 만에 부여한 신용 증가 상한선에 근접했다.

 

*분기별 각 은행 신용 증가률

 

BIDV증권(BSC)은 이날 새로 발간된 산업전망 보고서에서 2021년 4분기 막 추가 신용쿼터를 부여받은 은행이 많다고 밝혔다.

 

특히, TP뱅크는 신용실 확장율이 최대 23.4%로 가장 높은 은행이며, 테콤뱅크(22.1%), MSB(22%), MB(21%) 등 다른 3개 은행은 21% 이상으로 확장되었다. 다른 은행들도 신용여력을 확대할 수 있는데, VIB(19.1%), VP방크(17.1%), 비엣콤뱅크(15%), OCB(15%), ACB(13.1%), 비엣인뱅크(12.5%), BIDV(12%),... 일반적으로 은행의 2021년 신용한도는 13.8%로 증가했다.

 

분석가들은 새로운 신용 증가 한도로 인해 은행은 특히 대출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에 앞으로 대출을 늘릴 여지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점차 철폐된 10월과 11월에는 산업 전체의 신용 증가세가 강하게 반등했다.

-출처: CA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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