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금)
베트남 증시의 VN지수는 목요일 1,2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0.57% 하락한 1,194.0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1,190선까지 떨어지면서 출발해 하루 종일 횡보하다가 거의 7포인트 하락으로 마감했다.
금요일 거의 15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덕분에 2018년에 만들어진 1,204.33포인트라는 역사적 최고점에 도달한 데 힘입어 이번 주는 여전히 1.05% 상승했다.
지수의 기준이 되는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의 거래가는 12% 급등한 17조 2000억 동(7억 4400만 달러)로 최근 7개 세션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대 상한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0주가 하락했다. 부동산업체 호앙휴이투자금융서비스 JSC의 TCH가 3.4% 감소했다. TCH는 1월 중순에 거의 15%의 하락 후 올해의 최고점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국영은행인 비엣콤뱅크의 VCB도 3.4% 하락했다. 이 티커는 1월부터 하락세를 보여왔으며 올해 하위권으로 복귀에 4%를 남겨두고 있다.
저가 항공사 비엣젯의 VJC는 3.3% 하락해 2월 8일 이후 하루 만에 가장 가파르게 떨어졌다. 기타 대형 손실로는 전기유통업체인 페트로베트남전력의 POW 3.2% 하락과 부동산업체인 빈컴리테일의 VRE 2.9% 하락이 있었다.
산업용 가전업체인 냉동전기공사(REE)의 REE가 3.9% 상승하며 15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0세션에도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목요일의 3배인 1조 1000억 원대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매도 압력은 노바랜드 그룹과 VRE에 가장 강했다.
미드·스몰캡의 본고장인 하노이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0.08% 올랐고, 비상장공기업시장 UPCOM-지수는 0.26% 하락했다.
◆3월 15일(월)
베트남의 VN-지수는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월 3일 이후 최고치인 1,184.56포인트로 0.25% 상승하며 이번 주를 출발했다.
지수는 하루 종일 대부분 그린에 머물렀고 3포인트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번 세션은 3회 연속 1180대로 마감했다.
17회기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의 외국인 순매도액은 72% 급증한 4100억 동(1780만 달러)를 기록했다. 노바랜드그룹의 NVL, 아시아커머셜은행의 ACB, 철강업체 호아팟그룹의 HPG 등에서 매도 압력이 가장 컸다.
HoSE의 거래액은 3.6% 증가한 15조 1000억 동(6억55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270개 종목이 올랐고 195개 종목이 하락했다.
HoSE에서 30대 상한가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연료유통업체 페트로리멕스의 PLX를 필두로 14개 종목이 상승해 2.7% 상승했다. PLX는 4연속 하락 후 첫 상승이다. 그것은 올해 3월 1일 절정에서 3.3% 떨어져 있다.
이어 군사은행의 MBB가 2.3% 올라 사상 최고치인 28,900동을 기록했다. 푸년주얼리 PNJ는 1.6% 상승해 2월 17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티켓은 올해 2월 최고 가격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여전히 3%가 하락한 상태이다.
그 외 대기업인 마산그룹의 MSN이 1.4% 상승했고 전자제품 유통체인 모바일월드의 MWG가 1.2% 증가했다.
중·소형 주가지수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47% 올랐고 비상장공기업시장 UPOM-지수는 0.6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