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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베트남의 대표 온천 4곳, 따뜻한 온천욕을 즐길세요

늦가을의 상쾌한 산들바람 속에서 이 엄선된 베트남 온천에서 활력 넘치는 온천욕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짬따우(Tram Tau) 온천

북부 옌바이성의 짬따우구 중심에서 2km 떨어진 짬따우 온천은 1인당 7만 동(3달러)으로 냉.온천에 이르는 다양한 온도의 많은 풀장이 있다. 또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숙박도 가능하다, 방갈로는 하룻밤에 40만에서 70만까지 최대 4명이 묵을 수 있다. 1인당 20만 동의 공동 주택도 빌릴 수 있다.

 

요코온센꽝한(Yoko Onsen Quang Hanh)

북부 꽝닌성 북부 깜파 타운에 있는 요코온센 꽝한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자연유산인 하롱베이와 근접해 있으며 국제하롱항구에서 20km 떨어져 있다. 일본인 온천 스타일로 지어진 요코온센 꽝한은 온천욕장, 사우나, 온천 및 웰니스 센터, 재활센터, 숙박 및 음식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두 일본식의 테마가 특징이다. 관광객은  성인 1인당 50만 동(22달러)부터 오전 9-12시, 12시~오후2시, 오후 2시~저녁7시, 7시~저녁9시 등 시간대별로 다른 가격으로 온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다른 옵션은 하루 중 휴게실을 350만 동으로 최대 6시간 또는 790만 동으로 하루 종일 임대하는 것이다.  

*태그: http://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4378

 

누이탄따이(Nui Than Tai )온천공원

베트남 중부 관광 중심지인 다낭시에서 방문객은 호아반지구 호아푸지역에 있는 누이탄따이온천공원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숲으로 둘려 싸여 1년 내내 시원한 기후로 공원에는 놀이공원, 온천욕장, 진흙탕, 일본식 온센천등 매우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장료는 일반적으로 1인당 40만 동이며, 수영장과 같은 부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빈짜우(Binh Chau) 온천 리조트

남부 바리아붕따우성 쑤엔목 지구의 빈짜우 온천 리조트는 온천과 진흙탕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울창한 멜랄루카 숲 캐노피 아래에서 온천욕을 평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이 리조트는 10만~70만 동의 가격으로 다양한 목욕탕과 수영장를 제공하며 족욕, 마사지, 온천 삶은 계란 먹기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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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 출시… 순기능 극대화로 건강한 여론 정보 형성
Q&A 커뮤니티 ‘아하(aha)’를 운영 중인 아하앤컴퍼니(대표 서한울)가 과거 포털사이트에서 사라졌던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비스를 부활시키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편향되지 않은 여론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하만의 실검 서비스인 ‘아핫뉴스’는 조작과 어뷰징 등 기존 실검 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순기능만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핫뉴스’는 알고리즘에 편향된 뉴스가 아닌, 실시간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는 환경에서 누구나 가장 빠르고 중립적으로 최신 이슈와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효율적으로 이슈를 파악하고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게 돕는다. 특히 긴급 재난이나 속보, 공공 안전 경보 등 신속한 정보 습득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 가치를 더욱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핫뉴스’는 단순히 실시간 이슈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최신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댓글’ 기능과 이슈에 대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시켜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이는 여론과 대중의 관심사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왜곡 없는 집단 지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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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