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보도자료에서 노바박스는 1단계 시험에는 18세에서 59세의 건강한 성인 131명이 참여했으며 다른 복용량을 사용하여 두 그룹으로 나뉘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바박스는 NVX-CoV2373 백신 실험에 참여한 8명이 허용 가능한 부작용을 겪었으며 두통 피로 등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근육통은 코비드-19 백신의 일반적인 부작용 중 하나라고 전했다.
1차 투여 후 NVX-CoV2373 백신을 접수한 모든 참가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가 인간 세포의 단백질이 부착되는 것을 차단하는 항체를 생성했다.
1차 투여 28일 후인 2차 투여 후 NVX-CoV2373 백신은 임상시험의 궁극적인 성공을 기대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더 높은 항체 수준을 생성했다.
미국 바이오기업은 NVX-CoV2373 적은 복용량으로도 많은 복용량 못지않은 항체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적은 복용량이 부작용도 적기 때문에 대량 백신 생산에 매우 중요하다.
노바박스의 백신은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COVID-19 초 고속 백신 캠페인의 일환이다. 노바박스의 임상시험도 혁신적 질병준비연맹(CEPI)의 자금 지원을 받아 호주 내 2개 현장에서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AFP통신은 노바박스가 NVX-CoV2373 테스트에서 아직 자세한 결과를 공유하지는 않았지만 회사는 권위 있는 의학전문지에 결과를 제출했으며 의료계의 리뷰를 받기 위해 메디컬 웹사이트에 게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효과적인 백신과 의약품이 코비드-19 대유행을 막을 유일한 희망으로 여겨진다.
노바박스는 곧 2020년 가을에 대규모 마지막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며, 2020년 12월 초에는 규제 승인을 위한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