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하노이】보상 지연: 항의자들 다시 하노이 쓰레기장 봉쇄

지역주민들이 보상 분쟁을 둘러싸고 하노이 남손 폐기물처리장 진입을 다시 한 번 차단하며 쓰레기 차량 진입을 막았다.

지난 일요일 밤, 속손 지역의 홍끼 코뮌에서는 15명의 사람들이 하노이에서 가장 큰 쓰레기 매립지로 가는 길 중 한곳을 막았다. 다음 날 20여명이 다른 출입구인 남손 코뮌도 봉쇄를 했다.

 

시위대는 물, 요리사, 음식을 가지고 와서 트럭이 쓰레기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았다. 시위는 14일(화)에도 계속됐다.

 

남손의 쑤안틴 마을의 대표인 부 띤 룩은 이번 시위는 호치민시가 쓰레기장에서 반경 500m 이내에 사는 주민들에게 보상금 지급과 재정착의 지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분기내에 보상과 이전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피해 가구들은 농경지 금액만 받고 집이나 정원 에 대한 금액은 받지 못하고 있다. 속손지구 당국은 시위자들과 협상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쓰레기 차량 수백 대가 쓰레기 매립지 진입에 실패한 후 지난 이틀 동안 돌아와야 했다.

 

이런 시위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도 속손지구 주민들은 천막을 치고 세 차례에 걸쳐 트럭을 막았다.

하지만 하노이와 속손 당국은 고통 받는 주민들의 보상을 지연시키고 있다.

 

1999년에 건설된 남손 폐기물 처리 공장은 157헥타르 면적이다. 매일 거의 5,000톤의 쓰레기를 받고 모든 쓰레기를 매립한다.

 

하노이 도시환경기업(우렌코)에 따르면 2018년 절반 이상 매립되어, 올 12월 이후에는 쓰레기를 더 이상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노이는 매일 6,500톤 고체 생활 쓰레기가 발생하며 그 중 89%가 매립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속손지구 측에 쓰레기장에서 500m 거리에 거주하는 피해가족에 대한 보상 및 이전 계획을 신속히 확정할 것을 지시했다. 이전할 총면적 396헥타르에 2,000가구가 거주하며 농사를 짓고 있다.

 

일단 당국은 지난해와 같이 시내 도로에 쓰레기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트럭 일부를 손따이구 쑤안손 정수장에 보낼 계획이다. 그들은 우렌코에게 당분간 쓰레기를 트럭에 보관하라고 지시했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비플식권 서비스’ 편의성·효율성·만족도 제고 효과로 기업 시장 파고든다
Expense 비용관리 Total 서비스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bzp비플식권 서비스’를 통해 기업 식대 운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지정식당 장부 작성, 종이식권 발급 및 관리, 제한된 구내식당 이용 등 기존 식대 운영 방식의 비효율을 해소한 모바일 기반 전자식권 솔루션이다. 전국 80만 개 제로페이 가맹점과 편의점, 대형 프랜차이즈 등 비즈플레이 제휴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배달앱 ‘요기요’와 연계한 배달·포장 주문도 지원해 임직원의 식사 선택권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임직원들은 별도의 종이식권이나 법인카드 발급 없이 전용 앱 설치만으로 식권 포인트를 자동 연동해 QR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사무실은 물론 재택근무, 외근, 파견, 지사 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에서도 유연한 식대 지원이 가능해져 직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기업 관리자는 △일/회/월 한도 설정 △업종 및 지역별 가맹점 조건 설정 △사용 내역 실시간 확인 △부서별 사용 내역 자동 집계 △정산 및 회계 연동 처리 등 다양한 관리 자동화 기능으로 식대 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투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