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투자처 해외투자청(FIA)에 따르면 지난 6월 신규 해외투자사업 10건이 허가됐다. 이달의 신규 및 추가 해외투자자본은 모두 4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배 늘었다.
-페루석유탐사(페트로베트남 제공)
상반기에 70개의 신규 인허가 프로젝트에 1억8,530만 달러가 투입되었고, 3,740만 달러가 기존 14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보완이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기업의 해외투자지로 등록자본 9,260만 달러의 독일이 전체 해외투자자본의 41.6%를 차지하는 등 총 4개 사업으로 가장 많았고, 미얀마, 라오스, 미국, 싱가포르 등이 뒤를 이었다.
베트남 기업은 상반기 해외 14개 부문에 투자했는데, 총 등록 자본금 1억3790만 달러로 가공·제조업이 1위를 차지했고, 도소매업, 숙박업, 급식업 등이 뒤를 이었다.
2-19년 베트남 기업의 해외투자는 5억800만 달러로 추산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