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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베트남 증권사】2분기 증권사별 시장점유율 변동

사이공증권(SSI)이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킨 반면 HSC는 VCSC에 2위 자리를 내주었다.

베트남의 주요 거래소인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 시장은 2분기에는 단편화(斷片化)가 조금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10대 증권사의 2분기 시장점유율은 61.33%를 기록해 2019년 말 62.64%에 약간 못 미쳤다.

 

여기서 시장점유율은 호세에 대한 주식, 거래소 거래 자금, 보장된 워런트의 거래 비율을 가리킨다.

 

호세에 따르면 상위 10개사가 시장점유율을 70.47%로 유지하던 지난해 증권시장은 더욱 집중되었다.

 

1위 자리를 지킨 것은 상장주식 시가총액 기준 베트남 최대 증권사인 SSI로 2분기 시장점유율 14.13%로 2%포인트 상승했다. 반베트증권(VCSC)은 호치민시증권(HSC)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8.84%로 2위를 차지했고, 후자는 8.77%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양 증권사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0.86%포인트, 2.26%포인트 줄었다.

 

이들보다 하위에 있는 VN디렉트(VNDS), VPS증권(VPS), FPT증권(FPTS), BIDV 증권회사(BSC)의 시장 점유율은  0.3~0.5%포인트 상승했다. 한국 미래에셋(MAS)의 점유율은 1.17%포인트 떨어졌다.

 

민간은행인 테콤뱅크의 자회사인 테콤증권(TCBS)은 가장 최근 증권사로서 3.49%의 시장점유율로 10위권 안에 들었고 쿠알라룸푸르 본점인 메이뱅크 킴엥이 순위에서 탈락했다.

 

첫 6개월 동안 베트남 증시는 지난 1·2분기 코비드-19 사태와 함께 대규모 매도를 유도하는 등 큰 변동이 있었고 베트남이 대유행을 억제할 수 있었던 이후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호세 주식실적을 기준으로 한 VN-지수는 996.67포인트로 출발해 3월 24일 659.21포인트로 바닥을 친 뒤 7월 10일(금) 현재 871.21포인트까지 회복했다. 지난 3월 9일 월요일 6.28%의 감소로 기록적인 하루 동안의 손실을 보았다. 

 

호세에서 처음 6개월 동안 거래된 증권상품의 총 가치는 595조 동(257억 7천만 달러)에 달했고, 이 중 주문 일치 거래는 거의 75%를 차지했다.

 

이 기간 주식시장 참여 인원도 급증해 베트남의 사회 거리 두기 기간과 그 즉각적인 여파 속에서 투자방안을 모색하면서 16만5000개의 신규 중개계좌가 생겼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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