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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력】베트남, 2035년 이후 핵에너지로 복귀 고려

베트남은 2035년 이후 천연자원의 감소는 전력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 속에 원전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의 전력 계획 초안은 2040년까지 1,000 MW, 2045년까지 5,000 MW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에너지 협회는 최근 정부에 원자력 발전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베트남은 2009년 수십억 달러를 들여 중남부 닌투안에 원전 2기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2016년 국회가 비용 등을 이유로 이를 중단시켰다.

 

응웬 꽌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2018년 전통적인 에너지 자원이 줄어들고 있으므로 원자력 같은 대체 자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 했다.

 

산업부는 또 2021-30년 계획에서 2030년 이후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배제하고 대신 재생에너지 및 액화천연가스(LNG)를 우선시한다. 화력·가스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이 예정보다 늦어 2021~2025년 전력 부족을 경고해왔다.

 

베트남 에너지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석탄 발전소가 전기 공급의 36.1%를 차지했고 수력 발전이 30.8%로 뒤를 이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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