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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모바일 머니가 전자지갑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비현금 결제 활동은 디지털 은행, 전자지갑 등 결제 서비스가 최근 몇 년 사이에 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머니라고 불리는 모바일 기기에서 결제 서비스의 새로운 추세가 구현되고 있다.

 

많은 경제학자는 각 결제 방법은 다른 목표와 시장 점유율이 다르므로 전자지갑과 모바일 머니의 경쟁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제학자 껀 반 룩은 각 결제 방법의 고객들은 상당히 다르다고 말했다. 모바일 머니는 이미 전화번호를 가진 사람에게 주로 집중될 것이다. 이 결제 방식의 고객은 농촌, 도시, 외진 곳, 산악 지역을 포함한 모든 곳에 있다.

 

모바일 머니와 전자지갑은 비현금성 결제를 사용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과 같은 목적이 있다. 다만 모바일 머니는 모바일 계정을 이용해 돈을 빨리 송금하고 소액으로 물건을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전자지갑보다 결제금액이 제한적이다.

 

한편, 경제학자 응웬 찌 히우는 모바일 머니가 곧 전자지갑과 경쟁하리라 생각한다. 모바일 머니는 전자지갑과 비슷한 형태였다고 그는 말했다. 모바일 머니로 은행 계좌 없이도 비현금 결제를 위해 휴대전화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은 외딴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모바일 머니가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중앙은행 산하 지급부서는 확인된 계좌에 대해 월 1,000만 동(430 달러)의 예상 지급 한도로 모바일 머니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ircular 23/2019/TT-NHNN에 따라, 고객 1명의 개인 전자지갑을 통한 총 거래 한도는 월 1억 동까지였다. 부서통계는 4월 말 현재 모바일뱅킹, 전자지갑 등 휴대전화 채널을 통한 결제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9% 증가했고, 금액도 16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말까지 무려 90개국의 최대 9억 명이 모바일 머니를 이용한다. 거래 금액은 연 20%의 성장률을 보이며 하루 13억 달러에 달했다.

 

아시아에서는 31%의 성장률을 보였다. 많은 나라에서 인구의 절반이 모바일 머니를 사용한다.

 

베트남은 최근 응웬 쑤안 푹 총리가 이동통신계좌를 이용해 소액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머니 시범사업을 승인했다.

 

중앙은행은 또한 모바일 머니 사용자가 은행 계좌와 연결하지 않고 통신대리점에서 직접 현금을 충전과  찾을 수 있는 비현금 지급을 규제하는 법령 초안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있다.

 

비엣텔, 모비폰, VNPT 등 통신업체는 모바일 머니 서비스가 허가되는 대로 필요한 모든 조건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V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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