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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베트남 주식】VN-지수는 유동성 하락에 따라 금요장에서 상승

금요일 VN-지수가 0.36% 오른 864.47포인트를 기록했고, 총 거래량은 30% 감소해 평균 수준으로 돌아갔다.

VN-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는 180개 종목이 상승하고 176개 종목이 하락하는 등 상당히 균형 있는 장이었다. 특히 블루칩이 없는 30개 종목은 금요일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7조 3600억 동(3억 1,839만 달러)에 달하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가장 바쁜 장을 기록한 목요일에 비해 총 거래량은 5조 동(2억1,629만 달러)로 다시 감소했다. 

 

베트남 30지수는 0.27% 증가해 12개 종목이 상승하고 15개 종목이 하락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FLC 파로스의 ROS가 2.6%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고, 프라이빗 엑심방크의 EIB가 2.4%로, 쇼핑몰 운영사인 빈콤리테일의 VRE가 2.2%로 뒤를 이었다. 민간 HDBank의 HDB와 부동산 개발업체인 VHM의 VHM이 모두 2.1%, 민간 VPBank의 VPB가 1.1%, 국영 은행인 Vietcombank의 VCB가 0.8% 각각 상승했다.

증권사 VNDirect의 자료에 따르면 VHM, VCB, VRE가 이번 장에서 VN-지수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한 3대 주로서 이번 장에서 총 2.97포인트를 기여했고, 이번 세션에서 가장 큰 손실을 본 10개 종목은 0.83포인트를 가져가는 데 그쳤다.

 

호치민 증시의 최대 주주이며 빈콤리테일과 빈홈즈의 모기업 미간 대기업 빈그룹 VIC는 이번 세션에서 개장가를 유지했다. 반대로 베트남 최대 국유은행 자산별 BIDV가 1.5%로 손실을 주도했고, 이어 석유·가스 분야 2개 종목, 즉 페트로베트남 파워와 석유유통사 페트롤리멕스의 PLX가 모두 1.4% 하락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노바랜드의 NVL이 1.1%, 민간 테콤뱅크의 TCB와 건설업계의 거물인 코텍콘스사의 CTD가 모두 1% 하락했으며 보험업계의 거물인 바오비엣그룹의 BVH가 0.9% 하락하는 등 다른 주요 하락이 혼재했다.

 

한편 하노이 증권거래소 HNX-IX 지수는 0.16% 소폭 상승했고, 비상장공기업 시장 UPCoM-IX 지수는 0.04%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HNX에 상장된 중간 규모 주식에 대한 매수 압력으로 3개 증권 모두에서 순매도는 170억 동(735.400달러)을 기록했다.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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