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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COVID-19 가짜뉴스 퇴치를 위해 띡똑계정 개설

중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띡똑은 베트남 당국과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전염병 관련 공식 정보를 제공하는 계정을 만들었다.

띡똑은 베트남 보건부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지난주 @ICT_anti_nCoV에서 이 계정를 개설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약자로, nCoV는 소설 코로나바이러스를 가리킨다.

 

이 정보 채널은 시청자들에게 베트남과 전세계의 COVID-19 전염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면서 매일 최소 1-2개의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또한 그 질병에 관한 유용한 조언과 지식을 제공한다.

 

각 동영상의 길이는 약 15~60초이며, 내용은 보건부, 지역 의료센터,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ICT_anti_nCoV에 대한 24개 이상의 비디오가 지난 주 출시된 지 불과 열흘 만에 3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띡똑 베트남의 대표인 Nguyen Lam Thanh이 말했다.

목요일(20일) 오후 현재 3만 8천 명이 넘는 팔로어와 20만 명 정도가 '좋음'을 표시했다. 띡똑은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 이용자들이 업로드한 COVID-19 전염병에 대한 모든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COVID-19가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출현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2000명 이상의 사망자와 7만60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베트남인 13명, 베트남계 미국인 1명, 중국인 2명 등 16명의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 이중 15명은 치료되었다.

 

소수의 유명인사를 포함한 많은 베트남 시민들이 지난 몇 주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COVID-19 전염병에 대한 거짓 뉴스를 공유한 것에 대해 벌금을 부과받았다.

띡똑은 베이징 소재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다. 이 앱은 2017년 출시돼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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