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한국문화연예


베트남

더보기
삼성: 공장이 92% 완성되었지만 주문이 없어 설비 설치 중단, 250억 달러 규모의 시설은 2026년까지 "보류"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반도체 칩 공장 완공을 연기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고객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지난해 12월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칩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에 따라 47억 달러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받은 후, 향후 몇 년 동안 텍사스주에 37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원 패키지는 미국의 기술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한다. 투자에는 텍사스주 테일러에 위치한 최첨단 공장(약 250억 달러 규모)이 포함되며, 2024년 가동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2026년으로 연기되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테일러 공장 완공은 고객 부족으로 지연되었다. 삼성은 현재 장비를 들여오더라도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칩 공급망 임원은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텍사스주 오스틴에 이미 칩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이 새 공장에 생산 장비를 설치하는 데 서두를 생각이 없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칩 수요가 크지 않고, 삼성이 몇 년 전 계획했던 칩 처리 기술은 시대에 뒤떨어져 현재 고객 요

경제

더보기
웹케시그룹-NH농협은행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 업무협약 체결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과 2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시도로, 양사는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 공동 구축(AI 브랜치, AI 뱅킹 등) △양사 핵심역량 기반 AI 전환 파트너십 구축 △대고객 AI 서비스 확산을 포함한 뱅킹, 자금관리, 경영정보 등 전 분야에서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실제로 오는 9월 AI엔진을 탑재한 ‘AI 기업 통합자금관리서비스(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하고 ‘AI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도 연내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회계 담당자들은 이전에는 메뉴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것과 달리 자연어 형태로 ‘이번 달 급여 내역 보여줘’라고 음성이나 텍스트로 지시하면 되는 혁신적인 대화형 금융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2015년 NH농협은행은 웹케시그룹과 함께 국내 최초 금융 오픈 API 기반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핀테크 혁신의 주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웹케시그룹이 함께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