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5℃
  • 흐림강릉 26.2℃
  • 흐림서울 28.7℃
  • 흐림대전 25.0℃
  • 구름많음대구 26.9℃
  • 맑음울산 26.7℃
  • 구름조금광주 27.6℃
  • 구름조금부산 28.4℃
  • 구름많음고창 25.2℃
  • 구름많음제주 29.2℃
  • 구름조금강화 26.6℃
  • 구름조금보은 26.6℃
  • 흐림금산 26.3℃
  • 구름많음강진군 27.1℃
  • 구름조금경주시 27.1℃
  • 구름많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한국경제

웹케시그룹 글로벌 간다… 웹케시글로벌, 베트남 현지 합작 법인 ‘웹케시제뉴인’과 투자계약 체결

 

(굿모닝베트남미디어)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 현지 합작 법인 웹케시제뉴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에 'WABOOKS (와북스)'와 '플로우(Flow)' 출시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WABOOKS와 플로우의 현지화 및 판매, 운영,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베트남 은행 스크래핑 연계 확대, 솔루션 판매를 위한 전담 컨설턴트 및 운영 인력 양성 등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베트남은 최근 중앙 정부의 '2030 디지털 경제 개발 계획 및 목표'에 따라 현재 GDP의 8.2%인 디지털 경제 비중을 2025년까지 20%,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관련 시장의 성장 또한 두드러질 전망이다.

웹케시글로벌의 WABOOKS는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사업장의 자금 관리를 돕는 경리업무 솔루션이다. 해외 모든 은행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매출 매입 현황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에 지급이 완료돼 편리하다. △손익 보고서 △시재 보고서 △사업보고서 △현금 보고서 등 다양한 보고서 또한 자동으로 생성해 자금 현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웹케시그룹의 계열사 마드라스체크가 선보이는 프로젝트 관리 협업툴 플로우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간편하게 프로젝트 이슈 처리, 메신저, 워크플로우, 간트차트, 문서 공유, 화상회의 등의 디지털 협업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회사-팀-개인 간의 목표를 연결해 목표 관리와 업무의 방향성을 맞추는 OKR (Objectives and key results, 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 기능도 도입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우편이나 전화, 이메일 등으로 하던 업무 방식은 점차 발전해 지금의 협업툴 서비스가 등장했다'며 '협업툴이 하이브리드 업무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으며 국내 빅테크 기업도 협업툴 사업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누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가'다. 플로우는 많은 레퍼런스를 통해 높은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케시글로벌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NGO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추후 현지 기업을 단계적으로 공략해 나가며 그 범위를 늘려 갈 방침이다. 현재 국내에서 AI경리나라를 사용하는 기업은 4만6000여 곳, 플로우는 40만 곳으로 한국에서 성공한 솔루션인 만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또한 기대된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최대 5만명의 반도체 엔지니어 양성
FPT가 생산한 마이크로칩 팜민찐 총리는 4개 정부 기관에 3만-5만 명의 엔지니어와 100명의 디지털 전환 및 제조 반도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토요일에 열린 회의에서, 그는 기획 투자부, 통신부, 교육 훈련부, 그리고 과학 기술부에게 이 목표를 실현하도록 임무를 맡겼다. 찐총리는 베트남이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정부 기관과 외국 기업에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해 베트남에 삼성 1호 연구개발센터를 출범시키면서 제조용 반도체를 시험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준을 신속히 마련해 북부 타이응우옌성에 있는 삼성 공장에서 7월부터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고 요청했다. 올해 4월 총리는 국가 혁신 센터를 완공하고 반도체 제조 프로그램을 수립하는 것을 기획 투자부에 맡겼다. 지난 달, 미국 재무장관 재닛 옐런은 베트남이 반도체 생산에 있어서 기꺼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몇몇 베트남 회사들이 반도체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영 통신 대기업인 비엣텔은 작년 8월 정부에 국내 수요와 수출을 위한 반도체 연구, 설계 및 제조 허가를 요청했다. 베트남의 거대 기술 회사인 FPT는 작년 9월 의료용으로 설계된 첫 번째 반도체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