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6명의 베트남 미녀들, 글로벌 미인대회에 두각

2021년은 베트남 미녀들이 글로벌 미인 대회에서 주요 상을 수상하면서 베트남 미인의 랜드마크의 한 해가 되었다.

23세의 미녀 응우옌툭투이띠엔(83-62-92)이 다양한 서브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태국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2021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월 4일 저녁 투이띠엔은 전세계 60여명의 다른 참가자들을 제치고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베트남 대표로는 처음으로 대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호앙티후옹리는 2021 미스 관광 인터내셔널에서 상위 5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콘테스트의 일환으로 2021 미스 관광 메트로폴리탄 인터내셔널 칭호를 받았다.

리는 베트남 관광의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더 넓은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자연을 보호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벨라부후옌디우는 12월 21일 이집트에서 열린 그랜드 피날레에서 미스 에코 틴 인터내셔널 2021로 선정되었다. 이 국제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60명이 참가했다. 그녀는 또한 환경 의상 부문에서 1등을 했다.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2019 우승자인 응우옌후옌킴두옌은 이스라엘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2021에서 베트남을 대표했다. 그녀는 그녀의 섹시한 몸매, 밝은 미소, 그리고 무대에서의 좋은 공연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두옌은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세계 미인 대회의 상위 16위 안에 들었다.

 

12월 13일 베트남 모델 응우옌꾸인안이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제치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6회 슈퍼모델 미 레볼루션(Supermodel Me Revolution)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0 미스 베트남 도티하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2021 미스 월드에서 탤런트 대회 27위, 헤드 투 헤드 챌린지 16위, 톱 모델 부문 13위에 오르며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불행히도 2021 미스 월드의 결승전은 코비드-19 발생으로 인해 12월 17일에 취소되었으며 2022년 3월 16일에 다시 거행될 에정이다. 도티하 역시 나중에 코비드-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