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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게임산업】외국 기업이 베트남 온라인 게임 산업을 장악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온라인 게임의 대다수는 외국 기업이 생산하는데 중국이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에서 합법적으로 출시되는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게임의 69%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지역 데이터 분석 회사인 레퓨타(Reputa)의 연구에 따르면 올해 초 베트남이 코비드-19 사태 때 치른 상위 5개 게임 중 중국 업체가 제작한 것은 2종인데 배틀게임 아레나 오브 발레(3위)와 슈팅게임 콜 오브 듀티(4위)이다.

 

미국도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2위)와 온라인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피파 온라인 4(5위) 등 2개가 있다.

 

한국이 개발한 경쟁력 있는 최후의 승부사 온라인 비디오 게임인 플레이어 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PUBG)는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정통부는 베트남은 외국을 위한 게임 유통 시장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베트남 온라인 게임인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인 가레나 프리 파이어 한 게임만이 명성의 톱10에 들었다.

 

베트남은 e스포츠와 온라인 게임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니코파트너스와 구글이 지난달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대회, 선수, 스폰서 수가 많아지면 전체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아시아 e스포츠 시장 성장은 "계속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보고서는 베트남이 2018년부터 모바일 e스포츠 종목과 대회 최고 입상률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28%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데이터 포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온라인 게임 매출은 2019년보다 16% 늘어난 1,0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게이머는 399만 명 정도다.

 

스태티스타는 또 올해 전 세계 매출이 7.4% 증가한 18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퓨타 보고서는 게이머의 73%가 18세에서 30세 사이, 21%가 31세에서 45세 사이라고 밝혔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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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