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최대 통신 회사 중 하나인 비엣텔은 5G 마이크로 셀 개발을 위해 약 21백50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으며 5G 기술을 위해 약 800만 달러를 연구소에 투자하고 있다고 비엣텔은 말했다. 또 2020년 6월경 5G 마이크로셀 서비스를, 비엣텔 내부 네트워크에서는 5G 매크로셀 서비스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의 대기업인 Vingroup은 조사와 연구소 설립에 주력하고 있다고 VinSmart가 말했다. 이들의 첫 5G폰은 2020년 7월부터, 통신기기는 2020년 8월부터 시험 가동될 예정이다. 현재 빈 스마트는 시스코, 인텔 등과 협력해 5G 네트워크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세 번째 개발자인 FPT는 2014년과 2018년에 엔지니어 그룹을 설립했으며 2019-2023년 기간 동안 5G 풀 패키지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반도체 칩 제조회사인 글로벌 파운드리사의 전문가들은 정부는 베트남 기업들이 디자인한 5G 칩 제품에 대한 수요와 시장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러한 회사들은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쟁하지 말고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정보 기술부가 베트남 칩셋 제조업체에 대한 모든 인센티브를 만들며 이를 외국 기술과 연결하기 위한 대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