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빈패스트, 하루 만에 전기차 3,520대 주문 완료! 역대 일일 기록 경신

  • 등록 2026.03.29 2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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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단 하루 동안 3,520대 주문 처리…서류 완료와 출고 준비까지 당일 마무리
중동 긴장으로 유가 급등 속 전기차 수요 폭발…소비자 신뢰 급상승
“가솔린 차를 전기차로 바꾸세요” 프로그램 확대…추가 할인과 배터리 무상 제공

[굿모닝베트남] 빈패스트(VinFast)가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빈패스트는 3월 28일 단 하루 만에 전기차 3,520대 주문을 완료했다. 모든 차량의 서류 처리와 출고 준비까지 당일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빈패스트가 전기차 생산으로 본격 전환한 이후 일일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번 실적은 베트남 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빈패스트의 공급망, 생산 시스템, 유통 역량이 크게 강화됐음을 증명한다.

 

세계적으로 그린 모빌리티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베트남 시장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글로벌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내연기관차 운영 비용이 상승하자,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차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빈그룹은 베트남을 비롯해 라오스,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여러 시장에서 “가솔린 차를 전기차로 바꾸세요(Trade in Gasoline for Electric Vehicles)” 프로그램을 긴급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기존 가솔린 차량을 빈패스트 전기차로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전기차 구매 가격 3% 추가 할인, 전기 오토바이는 5% 할인을 제공한다. 이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전기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빈패스트 관계자는 “기존 인센티브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병행 시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며 “불확실한 연료비 변동 속에서 전기차는 운영 비용을 낮추고 가솔린 의존도를 줄이는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빈그룹의 녹색 이동 생태계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 전기 택시 서비스 GSM은 베트남 그린SM 플랫폼과 인도네시아 그린SM에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택시 요금을 1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전기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26년 6월 30일까지 그린SM 플랫폼 전용으로 전기 오토바이를 구매하고 배터리를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년간 배터리 렌탈비를 완전 면제하고, 무제한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2029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로 인해 초기 3년간 에너지 비용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지는 큰 장점이 생긴다.

 

빈패스트 관계자는 “전기차 선도 제조사로서 빈그룹의 녹색 생태계와 함께 연료 가격 변동으로부터 국민들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며 환경 친화적인 이동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루 3,520대라는 기록적인 주문 실적은 베트남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이다. 앞으로 빈패스트가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GMVN

이정국 기자 jkangli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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