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VN 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2조 6천억 VND 규모의 매도세를 보였다. 3월 18일 VN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강한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한때 3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1,740포인트를 돌파했다. 그러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강한 매도 압력이 가중되면서 지수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상승폭을 대부분 잃었다.
결국 VN 지수는 3.54포인트(0.21%) 상승한 1,713.8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HNX 지수는 0.92포인트(0.37%) 상승한 247.78포인트, UPCoM 지수는 0.31포인트(0.25%) 소폭 하락한 125.20포인트, VN30 지수는 4.81포인트(0.26%) 하락한 1,868.8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는 308개 종목 상승, 384개 종목 하락(상한가 36개, 최저가 12개 포함), 828개 종목 보합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유동성은 약 27조 5,850억 동에 달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2조 6,000억 동 규모의 순매도를 지속하며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 2조 9,030억 동을 매수하고 5조 5,020억 동을 매도했다. VIC가 1조 5,860억 동으로 가장 많은 매도세를 기록했으며, SGB(4,360억 동)와 STB(2,350억 동)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MSN은 1,500억 동 이상의 순매수세를 보이며 가장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고, PVS(710억 동)와 PVD(600억 동)가 그 뒤를 이었다.
지수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GAS가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VN 지수를 약 2.88포인트 상승시켰으며, BID(+1.29포인트), CTG(+1.01포인트), GEE(+0.90포인트), PLX(+0.80포인트)가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STB는 가장 큰 하락 압력을 가해 약 1.61포인트를 하락시켰으며, TCX(-0.76포인트), VPX(-0.55포인트), HVN(-0.54포인트), DGC(-0.36포인트)도 하락세를 보였다.

◇ 석유 및 가스 관련주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DGC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STB는 급락
업종별 실적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석유 및 가스 업종은 일련의 급락 이후 예상치 못하게 회복세를 보이며 PVS가 7.5%, PVD가 8.92%, PVT가 6.9%, PLX가 6.13% 상승하여 시장을 크게 지지했다.
반면, 은행주는 상대적으로 거래 활동이 둔화되었으며, 하락 압력은 몇몇 대형주에 집중되었다. 특히 STB는 6.36% 급락했고, 거래량은 3,360만 주를 넘어 월평균 거래량의 약 3배에 달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사콤뱅크(Sacombank)가 2026년 정기 주주총회 관련 서류를 발표한 직후에 나타났다. 사콤뱅크는 사명을 사이공트엉틴 은행(Saigon Thuong Tin Bank)에서 사이공타이록 은행(Saigon Tai Loc Bank)으로 변경하는 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푸옹남은행(Phuong Nam Bank)과의 합병 이후 진행 중인 구조조정 계획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안건도 제출했다. 사콤뱅크는 오는 4월 푸토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사콤뱅크가 주주총회 장소를 호치민시 외 지역으로 옮기는 첫 사례이다.
특히, 득장화학(DGC) 주가는 이틀 연속 하한가까지 하락하여 주당 약 64,000 동까지 떨어졌고, 매수세가 전무하여 하한가에서 약 3,340만 주가 매도되었다. 회사 경영진 기소 소식 이후 매도 압력이 강하게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주에서는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SSI는 2.27%, VCI는 3.36%, VIX는 1.78% 하락하며 이전 상승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음을 나타냈다. 부동산주 역시 혼조세를 보였는데, VIC는 0.14% 소폭 하락한 반면 일부 중소형주는 상승했다.@GM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