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국무총리(74세)가 2026년 1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탐안 병원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

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자격으로 아시아·태평양 회의 참석차 출장 중이었다. 1월 23일 호치민 현지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뒤 스텐트 시술 등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국무총리(2004–2006)를 지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했으며, 민주 진영의 핵심 정치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아 왔다.
고인의 시신은 27일 항공편으로 국내로 운구된 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정부는 국가장(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김정옥 여사와 딸 현주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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