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관광기구는 베트남의 2025년 두 자릿수 관광 성장률을 바탕으로 베트남을 세계 최고 성장 관광 시장 중 하나로 선정했다.

지난해 베트남은 약 2,12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수치이자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최고 기록보다 19% 높은 수치다.
베트남의 2025년 관광 성장률은 세계 평균 관광 성장률 4%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성장률 6%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비자 정책 완화, 국제선 항공편 확대, 관광 홍보 및 마케팅 혁신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한다.
또한 관광 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다변화하고, 여행객 지원을 위한 기술 활용을 가속화하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관광 개발을 추진한 것도 중요한 요인이다. 이러한 노력은 베트남이 국제 관광 지도에서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유엔 관광기구는 베트남이 2026년에도 지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 목적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베트남 관광청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5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에서 베트남은 16개의 최고 등급 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베트남은 세계 최고의 문화유산 목적지로 6번째 선정되었다. 개별 지역들도 여러 상을 수상했다. 동반 카르스트 고원은 '2025년 세계 최고의 지역 문화 관광지'로, 목쩌우는 '2025년 세계 최고의 지역 자연 관광지'로, 땀다오는 '2025년 세계 최고의 도시 관광지'로, 푸꾸옥은 '2025년 세계 최고의 자연 섬 관광지'로 각각 1위와 2위, 3, 4, 5위를 차지했다. 푸꾸옥은 이 밖에도 키스 브릿지가 '2025년 세계 최고의 상징적인 관광 다리', 바이켐이 '2025년 세계 최고의 해변', 선셋 타운이 '2025년 세계 최고의 상징적인 경관 명소'로 선정되는 등 여러 국제적인 상을 휩쓸었다.
호텔 및 리조트 부문에서는 베트남이 '2025년 세계 최고의 친환경 리조트'와 '2025년 세계 최고의 럭셔리 웨딩 리조트' 등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한편, 작년 10월 WTA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베트남은 '2025년 아시아 최고의 관광지'로 7번째, '2025년 아시아 최고의 문화유산 관광지'로 3번째 선정되었다.
@GM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