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미디어 | 경제·기업】 베트남 대표 철강·산업 기업 호아팟 그룹이 가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쩐딘롱 회장의 30만 주주 대상 냉동고 매입 제안 이후, 회사는 5천만 달러를 투자해 호치민시 푸미(Phu My) 지역에 연간 120만 대 생산 규모의 냉장고 공장 건설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300리터에서 800리터 이상 대용량 냉장고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호아팟 냉장이 내수와 수출 시장 모두에서 핵심 성장 분야로 판단한 전략 제품군이다.
특히 호아팟은 자사 브랜드 푸니키 냉장고를 북미 시장에 이미 출시한 데 이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푸미 신규 공장은 향후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수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들 시장은 높은 기술력과 에너지 효율 기준을 요구하는 만큼, 호아팟은 원자재 선정부터 생산, 출하 전 검사까지 전 과정에 걸친 통합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OEM 제품을 포함한 전 생산 라인에서 공급업체 평가 및 품질 검증을 강화해 글로벌 기준 충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공장 건설과 병행해 2026년까지 냉장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라인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기존 미니 냉장고와 양문형 모델을 넘어, 도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맞춘 다문형 및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편, 호아팟 냉장은 냉장 제품 외에도 차세대 세탁기와 건조기 개발을 병행하고 있으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호아팟-푸니키 가전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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