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의 롱탄–붕따우 구간이 기본 공사를 마치고 오는 4월 임시 개통될 예정이다.이 같은 내용은 제85사업관리위원회(2번 사업 투자자)가 동나이성 구간 고속도로 건설 진행 상황과 임시 개통 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건설부에 제출하면서 밝혀졌다.

위원회에 따르면 고속도로 본선과 롱탄 인터체인지, 탄히엡 인터체인지, 그리고 롱탄 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T1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등 주요 구간의 공사가 대부분 완료됐다. 현재 시공사는 도로 표지판과 안전 난간 등 교통 안전시설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해당 작업은 오는 3월 30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같은 공정에 따라 투자자는 4월 중 호치민–롱탄–다우자이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차로에서 붕따우 방향 주요 구간에 대해 인수 시험을 실시한 뒤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 임시 개통 대상에는 주요 본선 구간과 일부 분기점, 고가도로 등이 포함된다.
다만 임시 개통 기간 동안 해당 노선은 1번 사업 구간인 비엔호아–롱탄 교차로 구간과 롱탄 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T1 도로, 벤룩–롱탄 고속도로와는 연결되지 않는다.
법적 절차와 관련해 제85사업관리위원회는 유지·운영 절차를 승인했으며, 베트남 도로청에 제출할 교통 조직 계획도 최종 확정 단계에 있다. 동시에 건설 사업 인수와 관련한 국가검사위원회 보고서도 작성 중이다. 관련 검사 및 인수 절차는 4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과 일부 추가 공사를 포함한 나머지 작업은 5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인수 시험을 거쳐 올해 2분기 중 전체 노선이 공식 개통될 전망이다.
앞서 제85사업관리위원회는 2026년 음력 설 이전 임시 개통을 목표로 했지만, 현장 실사에서 관련 부처 합동 점검단이 임시 개통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일부 공사와 법적 절차를 보완할 것을 요구하면서 일정이 조정됐다.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는 총 길이 약 54km, 4~6차선 규모로 건설되며 총 투자액은 약 17조8천억 동에 달한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호치민시 중심부에서 붕따우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약 120분에서 약 70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GM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