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FC U23 챔피언십: 베트남, 사우디 꺽고 A조 1위로 8강 진출

  • 등록 2026.01.13 0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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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고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패배로 예선 탈락했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홈팀의 압박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견고한 수비로 상대의 모든 공간을 차단했다.

 

사우디아라비아 U23 대표팀의 공격수들은 날카롭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유효 슈팅 기회도 드물었다. 7번 압둘아지즈 선수가 가장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공중으로 뜬 경우가 많았다.

 

베트남 U23 대표팀의 수비진이 집중력을 잃었을 때도 골키퍼 쭝끼엔은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켰다. 그는 적절한 타이밍의 선방과 페널티 에어리어 공간 장악으로 팀에 안정감을 더했다. 특히, 결정적인 다이빙 선방이 돋보였다. 후반전에만 사우디아라비아 U23 대표팀의 강력한 슈팅을 최소 네 차례나 막아냈다.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26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는 많지 않았다. 반면, 베트남 U23 대표팀은 수비적인 경기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좋은 역습 기회를 만들어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견고한 수비 속에 65분, 이러한 역습 기회를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전에 투입된 딘박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 돌파에 성공한 후 좁은 각도에서 자신감 넘치는 왼발 슛을 날렸다.

 

강력한 슛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고, 골키퍼 알 샨키티는 깜짝 놀랐다. 이 골로 사우디아라비아 U23 팀은 더욱 당황했다. 그들이 만들어낸 압박은 거의 무의미했고, 슈팅 또한 약했다.

 

베트남 U23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1-0으로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다른 경기에서는 요르단 U23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다.

 

베트남 U23과 요르단 U23은 2026 AFC U23 아시안 챔피언십 A조에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A조 2위를 차지한 베트남은 B조 1인 일본을 피하고 B조 2위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김상식호가 2018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사상 첫 결승 진출(준우승)을 달성한 박항서 감독의 영광을 다시 재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이정국 기자 jkangli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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