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에서 가장 핫한 비즈니스 클래스 여행지

2024.01.22 13:47:23

 

G마켓이 한국의 2023년 항공권 판매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 건수가 가장 많은 여행지는 베트남이며, 태국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G마켓이 1월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비즈니스석 항공권 등 프리미엄 항공권 구매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 예약 건수는 2023년 254% 증가하여 2022년 대비 3.5배 증가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비행기 좌석에 기꺼이 돈을 쓰며, 점점 더 많은 한국인들이 "비행과 휴가" 편의 시설을 즐기려는 경향이 있다.

 

항공권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 비중은 베트남이 18%로 가장 높고, 태국(16%), 일본(12%)이 뒤를 이었다.

 

2023년 하반기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 예매율은 68%로 상반기 32%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등 국내 대형 항공사들이 전체 비즈니스 항공권 예약의 51%를 차지해 한국인들이 국내 항공사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런 수요를 포착하여 한국 항공사들은 차별화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개발했다

박경숙 기자 sii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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