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1.78% 오른 1245.44포인트로 지난해 9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월요일 17.85 포인트 하락한 후 21.81 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지수가 기초가 되는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는 28% 급감한 22조9900억동(9억5384만달러)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에서는 모든 티커가 그린에서 마감됐다.

선두 증권사 SSI증권의 SSI가 6.9% 상승하며 선두를 달렸고,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이 4.4% 상승했다. 저가 항공사 비엣젯의 VJC는 2.9%, 부동산 소매업체인 빈콤 리테일의 VRE는 2.8%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팟닷 부동산 개발의 PDR과 SSI를 사들이며 1460억동을 순매수했다.

중소형주 위주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99%,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6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