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8월 21일: VN-지수, 급락 후 소폭 상승

  • 등록 2023.08.21 18: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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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기준이 되는 VN-지수는 월요일 0.15% 오른 1179.76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금요일에 55.49포인트 하락한 후 1.77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 거래는 38.49% 감소한 22조1700억동(9억3073만달러)을 기록했다.

 

30개의 가장 큰 상한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8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국영 대출 기관인 비엣틴 은행의 CTG가 4.2% 상승으로 선두를 달렸고, 국영 대출 기관인 BIDV의 BID가 3.2% 상승했다. 민간 TP뱅크의 TPB는 2.2%, 베카멕스 투자 및 산업 개발의 BCM은 2.1% 상승 마감했다.

 

11개의 블루칩이 떨어졌다. 동남아상업은행(SeABank)의 SSB는 3.1%,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은 2.8%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민간 대기업인 빈그룹의 VIC와 국영 대출 기관인 비엣인 은행의 CTG를 사들이며 824억5천만동을 순매수했다.

 

중·소형 시가총액이 상장된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85%,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26% 상승했다.

이정국 기자 esbaek5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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