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평양 공동성명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32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4월 1일, 서울시는 북한과 2032년 하계 올림픽을 공동 개최하자는 제안서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IOC가 호주 브리즈번을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발표한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와 서울시는 즉시 IOC와 공동개최안에 대해 협의하고 IOC에 다른 도시들과 논의를 계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18년 9월에 합의한 평양 공동성명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32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이번 올림픽를 공동 개최하자는 제안은 경비 절감과 환경 파괴 리스크 절감, 남북 연결 등 여러 가지 점뿐만 아니라 "경계 너머, 미래를 향해서"의 비전을 나타낸다고 단언했다.

특히, 이 제안은 특히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한국과 북한이 올림픽을 공동 개최하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서울 시장 선거를 치르는 상황에서 누가, 누구의 지시로 올림픽을 신청을 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