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사이공 중심가 호텔과 고급 아파트 등에서 10여 명의 남녀가 마약 투약

  • 등록 2020.10.08 1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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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벤응헤구 카우꼬 지역의 호텔과 고급 아파트에서 마약을 복용한 남녀 수십 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오늘 10월 8일, 호치민시 1군 경찰은 지역 내 호텔과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수십 명의 남녀를 막 확인하고 발견하여 처리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3일 오전, 1군 경찰은 범죄 예방과 퇴치를 위해 관내 숙박업소와 콘도미니엄 업소에 대한 행정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1군 카우꼬 지역의 쩐딘쑤 거리의 한 숙소에서 투숙객들이 불법 마약 투약 징후를 의심하는 것을 발견했다.

 

301호실에는 투숙객이 7명(남성 4명, 여성 3명 포함)이 마약을 사용한 것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경찰은 *케타민, 현금 인출 카드, 디옥시메탐페타민등(MDMA) 등을 증거물로 확보했다. 또한 302호실에는 손님 5명(남자 2명, 여자 3명 포함)이 있었으며 이들 방에서 케타민 등을 발견했다.

*케타민(Ketamine):전신 마취 유도와 유지, 통증의 경감을 위하여 사용하는 해리성 전신마취제

1군 경찰은 손님 12명, 직원 5명과 압수물을 카우꼬 지역경찰에 넘겨 지방경찰청 수사경찰로 이송 신청을 했다. 

 

신속한 검사를 통해 15/17명(남자 8명, 여자 7명 포함)이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1군 경찰은 벤응레구 빈홈즈 골든리버 아파트 A1-47.05A 아파트 행정점검에 들어갔다. 점검 아파트에 주인과 투숙객 8명(남자 6명, 여자 3명 포함)이 있었는데 경찰은 아파트에서 케타민 등을 발견했다. -GMK미디어-

Bethany Tr 기자 ttmqv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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