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투자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하길 원함

  • 등록 2020.08.17 16: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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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기업가 테렌스 로와 넬슨 로가 잉글랜드 축구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하기 위한 시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사촌은 벨라그래프 노바(BN) 그룹의 공동 창업자로 금융, 스포츠, 헬스케어, 명품, 엔터테인먼트, 로봇공학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 100개국에 걸쳐 30개 이상의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다. 파리에 본부를 둔 이 그룹은 약 12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벨라그래프 노바그룹의 설립자들은 이달 초 이미 '의향서'와 '자금증빙서'를 제공한 뒤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8월 15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밝혔다.

 

 

이 그룹은 또한 잉글랜드의 주장인 앨런 시어러와 전 선수인 마이클 초프라의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달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대한 사우디 인수 제안이 무산됐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이들은 영국 축구 클럽을 소유한 최초의 싱가포르 억만장자가 될 것이다.

https://www.bellagraphnovagroup.com/

-GMK미디어

이정국 기자 caunoi.jk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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