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 28퍼센트 감소

  • 등록 2020.08.12 12:38:45
크게보기

첫 7개월 동안 자동차 판매량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수요가 급감하면서 13만1,200대로 전년대비 28% 감소했다.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자협회(VAMA)에 따르면 승용차 판매는 94,300대에 육박해 72%를 차지했고 상용차 26%, 나머지는 특수 목적 차량으로 나타났다.

 

7월에만 2만4,065대가 판매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판매량이 바닥을 친 4월의 두 배다.

국내 브랜드 타코가 7개월째 1위를 유지했지만 판매량은 4만2,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이어 도요타와 혼다가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6월 28일, 정부는 대유행 속에서 판매를 증가시키기 위해 국내산 자동차, 트레일러, 준트레일러 및 기타 차량 종류에 대한 최초 등록비를 절반으로 인하했다. 인하는 올해까지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자동차 판매는 32만2,322대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브앤익스프레스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Copyright gmvietnam Corp. All rights reserved.



굿모닝베트남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창로 11, 1366호 발행인 : 이정국 | 편집인 : 이정국 | 전화번호 : 02-306-1418 Copyright gmvietn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