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더 이상 내구성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차량이나 고객 서비스의 편리함을 선택할 것이다.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 차를 점점 더 많이 구매한다'는 기사를 읽고 전적으로 동감하며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저는 일본차와 한국차를 포함하여 많은 자동차를 구매하여 사용하였으며, 이 두 모델에 대한 저의 소감은 다음과 같다.
품질 면에서는 처음 5년 동안 한국차는 경적, 와이퍼, 트렁크 등이 고장나 열리지 않는 작은 오류가 몇 개 있는 반면 일본차는 간단한 옵션이라서 대부분 이런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5년이 지난 후 5년 이상 한 차를 운전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세일즈와 애프터 서비스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일본 자동차 판매원은 한국 자동차 판매원에게 배워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다. 한국차를 살때 꼼꼼히 챙겨주고 설명해준다면 일본차 전시장에 들어서면 일본차 직원들의 태도는 냉담하다.
시승을 요청하면 한국 완성차 영업사원들이 빠르게 도와주고 일본 완성차 영업사원들이...."아, 오늘은 차 다 떨어졌다.
같은 가격대의 자동차 옵션에 대해 한국 자동차는 종종 젊은 운전자에게 트렌디한 옵션을 제공하는 반면 일본 자동차는 외관과 슬로건이 "내구성"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저는 차를 한 대를 탄지 5년밖에 안 되어서 이 내구성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회사에 들어 서는는 순간부터 차를 사는 순간, 그리고 유지 보수 때까지 나는 단지 신경을 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한국차가 일본차를 누르고 많은 사람이 한국차를 사는 이유도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Vn익스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