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성장은 둔화, 인수합병은 활발

  • 등록 2021.02.01 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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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의 2020년 매출은 3% 증가에 그쳐 지난 5년 평균 11.8%보다 낮아졌다.


그러나 2020년은 인수합병(M&A)에 주목할 만한 해였다. SSI증권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작년 M&A의 총 가치는 1조 6,800억 동(7,300만달러)였으며 많은 외국인 투자기 이루어졌다.

 

지난 5월 항암·심혈관 치료제와 정신건강의약품 등을 만드는 SK그룹은 9,200억 동을 지급해 이멕스팜제약합작주식회사의 지분 25%를 인수했다.

지난 8월 일본 아스카제약이 하따이 제약회사(하타파)의 지분 24.9%를 인수했다.

12월에 독일의 종합 제약회사인 스타다는 4,000억 동을 투자해 피메파코의 지분을 6%에서 거의 76%까지 늘렸다.

 

SSI 분석가는 제약산업이 급속한 고령화와 소득증가에 힘입어 2021년에 15%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브앤익스프레스

이정국 기자 esbaek5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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