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돌아온 남자가 베트남의 334 번째 코비드-19 환자

  • 등록 2020.06.14 1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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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닌성 몽카이(Mong Cai) 국경문을 통해 중국에서 귀국한 29세의 남성이 토요일(13일)코비드-19에 양성반응이 확인되어 활동 사례가 11명으로 늘어났다.

"환자 334"는 호치민시 빈딴군에 산다. 1월 14일, 그는 중국을 여행했고 여행 제한 속에서 베트남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봉쇄조치가 완화됐던 5월 31일 중국 후베이성에서 난닝으로 날아간 뒤 꽝닌 북쪽 지방의 몽까이를 거쳐 베트남에 입국했다.

 

입국하자마자 그는 몽카이 중앙 격리구역으로 보내졌다. 6월 3일 꽝닌의 질병관리본부에서 그의 첫 번째 코비드-19 테스트는 음성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6월 11일의 2차 시험은 양성반응으로 돌아왔다

 

남자는 하노이의 열대병 국립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베트남에서 기록된 코비드-19 환자 334명 중 323명이 회복했다. 현재  환자 중 1명은 음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지역사회 전염 없이 58일이 흘렀다.

 

가장 치명적인 코비드-19 환자는 3주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치료된 43세의 영국인 조종사로 폐 감염에서 회복 중이며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것을 중단했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혼자 앉을 수 있고 추가적인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전염병 지역에서 입국한 약 6,000명의 사람들이 격리되어 있는데, 병원에서는 136명, 검역소에서는 5,000명, 그리고 나머지는 집에서 지내고 있다.

 

이 대유행은 213개국과 영토에 영향을 미쳤으며 428,74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VnExpress

Bethany Tr 기자 ttmqv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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