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빈펄과 손잡고 베트남-러시아 관광연계 강화

  • 등록 2020.02.22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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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사와 빈펄은 2020년에 베트남과 러시아를 잇는 8개의 주간 노선을 개설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2월 20일 국영 항공사의 대표가 말했다.

이 노선은 러시아 4개 도시인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노보시비르스크, 에카테린부르크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개의 목적지, 나짱과 푸꿕을 연결한다.

 

모스크바와 나짱 사이의 첫 노선은 주 2회 운항 횟수로 3월 12일부터 운항된다.

 

한편 민간 대기업인 빈그룹 산하 리조트회사인 빈펄의 자회사인 빈펄 트래블 러시아는 항공편, 관광, 보험 서비스를 다루며 러시아 시장을 위한 베트남의 첫 하이엔드 관광 서비스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3월 3일 모스크바에 대표 사무소를 연다.

 

빈펄은 호주, 일본, 한국, 중국 등 4대 전략시장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유럽, 북아메리카, 인도와 같은 잠재적 시장도 빈펄의 고객 다변화 로드맵에 포함될 것이다.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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