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베트남의 1인당 GDP는 277달러로 동남아시아 10개국 중 9위를 차지해 미얀마(111달러) 바로 위에 올랐다. 한편 1인당 GDP가 2만4914달러로 가장 높은 나라는 싱가포르다.
그러나 1996년 베트남의 1인당 GDP는 캄보디아를 제치고 동남아시아 10개국 중 8위에 올랐다. 이때 베트남의 평균 GDP는 약 324달러로 미얀마(130달러), 캄보디아(319달러)보다 높다.
1997년부터 2020년까지 1인당 GDP는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를 제치고 동남아시아 10개국 중 7위에 올랐다. 구체적으로 이 기간 베트남의 평균 GDP는 약 1600달러로 미얀마 평균 GDP(832달러/년)의 거의 2배로 캄보디아 평균 GDP(942달러/년)의 1.5배, 라오스 평균 GDP(1,500달러)의 100배에 달했다.
▼1995년부터 2021년까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1인당 GDP 출처: WB
2021년에 베트남의 1인당 GDP는 필리핀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1인당 GDP는 동남아시아 10개국 중 6위다. 2021년에 베트남의 평균 GDP는 3743 달러에 이를 것이다.
현재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의 평균 GDP는 여전히 베트남보다 높다.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의 평균 GDP는 베트남의 평균 GDP 대비 각각 16배, 8배, 3배, 2배, 1.2배이다.
베트남의 경우 26년간의 개발 노력 끝에 1995년 277달러였던 베트남의 평균 GDP가 2021년 3743달러로 증가했다.
▼1995년부터 2021년까지 베트남의 평균 GDP 출처: WB.
26년 후, 베트남의 평균 GDP는 거의 14배 증가했다. 미얀마는 1995년부터 2021년까지 1인당 GDP가 15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약간 높다. 라오스(7배 이상), 캄보디아(5배), 인도네시아(5배), 필리핀(3배 가까이), 말레이시아(2배 가까이), 싱가포르(2.5배), 태국(2배 가까이), 브루나이(2배) 등 다른 나라들은 개선됐지만 더디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적극적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2021-2025년 기간 동안 베트남은 주로 심층적인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제-기술, 사회-경제, 생태 경제 측면에서 동기식 성장 모델을 완성할 것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은 혁신 기반 개발을 촉진하고,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과학기술 발전을 적용하고, 인재의 질을 향상시키며, 비교우위를 증진하고, 국제적으로도 적극적으로 통합할 것이다. 베트남은 평균 GDP를 이 지역의 다른 주요 국가와 근접하게 하는 ㄷ데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다.
베트남은 2022년 1인당 GDP 약 3900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정부의 2021~2025년 사회경제발전 5개년계획 결의 제16/2021/QH15호에 따르면 2025년까지 1인당 GDP가 약 4700~5000달러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30년까지 베트남은 현대 산업, 높은 중간 소득, 1인당 GDP 약 7500달러, 삶의 질이 높은 사람들을 가진 개발도상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와 함께 2045년까지 베트남은 선진국과 고소득 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opyright gmvietnam Corp. All rights reserved.